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입구에 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 연합뉴스
병원 측은 재활병원 71병동에서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재활병원을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다.
앞에 이 병원 영양팀 외부 협력업체 근무자가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밖에 수도권에선 종로구청 내 녹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8명이 감염됐고, 부천시에선 방문판매업체 2곳에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또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와 관련해선 하룻새 14명이 늘어 총 29명이 됐는데, 카페 확진자가 충남 홍성의 친인척 8명에 전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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