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질병을 전담하는 기관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이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환경부는 부처 소속기관으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9일 공포·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에 있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동물 질병 예찰과 역학조사·방역 등의 위기 대응을 비롯해 시료 진단·분석과 대응기술 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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