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부산지방경찰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2일) 오후 1시 25분쯤 한 생명보험사를 찾아가 "15년 전에 가입한 보험금을 달라"며 상담실 바닥에 인화물질을 뿌리려 했다.
보험사 직원이 A씨를 제지하다 인화물질이 일부 바닥에 떨어졌지만 다행이 불이 붙지는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화물질을 미리 구입해 용기에 담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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