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정보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거래 내용 등을 보면 올해 들어 12일 동안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는 모두 125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가 신고가이거나 최고가 거래로 조사됐다.
강남·강북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는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 보다 마포와 용산, 성동구 등 '마용성'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더 많았다.
특히 강북구와 중랑구, 용산·성동·광진구 등 5개 구에서는 새해 신고된 모든 거래가 신고가이거나 최고가 거래였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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