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학교로 번진 학원발 집단감염으로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늘(7일) 대전시에 따르면 학교로 번진 학원발 집단감염으로 밤사이 고등학생 15명과 가족, 지인 등 4명이 추가 감염됐다.
보습학원, 학교, 가정 등으로 코로나 19가 번지면서 이번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학원 강사 1명과 중·고생 42명, 고교 교사 1명, 중·고생의 가족 및 지인 17명 등이다.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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