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여자 아티스트가 유튜브 구독자 6천만 명을 달성한 것은 세계에서 블랙핑크가 최초다.
이들은 이미 지난해 7월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최다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여자 아티스트가 된 바 있다.
이후 에미넘, 에드 시런, DJ 마시멜로를 차례로 넘겼고 현재 비버(6천200만명)만을 앞에 남겨둔 상태다.
소속사는 "비버는 약 11년 만에 6천만명 고지를 밟았다. 이에 비해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증가 추이는 압도적"이라며 "1위 등극이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라고 말했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초기 때부터 뮤직비디오가 억대 뷰를 기록하는 등 유튜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다 지난해 6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선공개를 출발점으로 정규 1집 발매 관련 행보를 시작하고부터 유튜브 구독자가 가파르게 늘었다. /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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