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낮 12시쯤 경기 양주에서 나물을 캐던 70대 남성 A씨가 머리와 복부 등에 유해조수 사냥용 총탄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3차례 수술 끝에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지는 등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총을 쏜 포수 B씨는 "고라니를 쐈는데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가 고의성이 없다고 보고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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