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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오늘(22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리그 15호로 2016-2017시즌 넣은 14골을 넘어 자신의 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앞서 후반 30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는 듯 했지만 비디오판독 끝 취소 됐다.
루카스 모우라가 상대 수비진의 시야를 방해해 득점에 관여했다는 판정이 나왔지만 역전 결승골에 성공하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은 토트넘은 2-1 역전승을 거뒀다.
조제 모리뉴 감독 경질 뒤 감독 대행을 맡게 된 라이언 메이슨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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