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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수처, '라임 술접대 은폐' 尹 고발사건 대검으로 이첩

등록 2021.08.05 19:03 / 수정 2021.08.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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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DB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라임 검사 술접대 사건'을 은폐했단 의혹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이 고발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공수처가 최근 수뢰후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전·현직 검사 12명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사세행은 지난 2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 접대 사건에 연루된 검사들이 부실수사를 했다"며 당시 지휘 라인에 있었던 윤 전 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들은 "공수처가 고발인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김진욱 공수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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