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박범계, '윤석열 청부고발 의혹'에 "검찰 명예가 걸린 일"

등록 2021.09.03 09:42 / 수정 2021.09.03 10:27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재임 당시, 대검이 야당에 여권 인사 고발을 청탁했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 전체의 명예가 걸린 사안"이라고 3일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신속히 조사됐으면 좋겠다" 며 "개인적으로 검토를 해봤는데 이 사건은 여러 법리 검토 필요성이 있고, 법무부가 접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실확인도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혹 사건을 보도한 매체가 추가 보도를 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 진상규명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혹시 보도할 것이 있으면 빠른 보도를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