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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1729명…나흘 연속 요일별 기준 '최다'

등록 2021.09.21 12:06 / 수정 2021.09.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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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2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1729명 늘었다.

이는 어제 월요일 발생 기준으로 발병 이후 '최다' 기록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며 요일별 발생 기준 '최다'기록은 나흘째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2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92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1697명이다. 서울 673명, 인천 130명, 경기 499명으로 수도권에서 1302명의 환자가 나왔다. 지역 발생의 76.7% 수준이다.

반면 비수도권에선 395명이 발생해 23.2%를 차지했다.

부산44명, 대구46명, 광주39명, 대전43명, 울산15명, 세종4명, 강원39명, 충북23명, 충남44명, 전북31명, 전남7명, 경북27명, 경남26명, 제주7명이다.

해외 유입은 32명으로 이 가운데 내국인이 9명을 차지했다.

코로나 사망자도 4명이 추가돼 24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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