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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BTS, 英 최고 권위 '브릿 어워즈' 후보 지명…아바 등과 경쟁

등록 2021.12.20 10:22 / 수정 2021.12.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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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영국 대중음악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서 2년 연속 후보로 선정됐다.

'브릿 어워즈'는 1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스웨덴 출신 그룹 아바, 이탈리아 록밴드 모네스킨 등과 경쟁한다.

브릿 어워즈는 1977년부터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86년부터는 '인터내셔널'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42회인 2022 브릿 어워즈는 내년 2월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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