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李 36%·尹 31.3%…"같이 식사" 의향엔 '싫다' 67%
[신년여론조사③]등록: 2021.12.31 21:13
수정: 2021.12.31 21:15
[앵커]
이번 대선를 놓고 유례 없는 비호감 선거 라고들 하는데 저희 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국가 지도자로서의 신뢰도가 절반을 넘지 못했고, 호감도를 알아보기 위해 던진 "기회가 되면 함께 식사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안 먹겠다는 답변이 모두 60%를 넘었습니다.
이 부분은 또 어떻게 봐야 하는지 권은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렇지 않다는 답은 이 후보 58%, 윤 후보 63% 였습니다.
대선에서 투표한 후보와 같은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72.1%로,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 판세에도 결정적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조사의뢰: TV조선·조선일보
조사일시: 2021년 12월 28일~30일
조사기관: 칸타코리아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무선 89.1%, 유선 10.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9.7%(무선 11.2%, 유선 4.7%)
표본크기: 1,01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 할당 추출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체 질문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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