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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추경 예산 논의를 위한 예결위가 열렸는데, 여기에서도 선거판의 공방들이 오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불법의전'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고, 여당 의원은 40년 전 윤석열 후보의 병역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박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도지사 관용차가 아파트 단지 내에 차고지를 두고 늘 해당 위치에 서 있었다며, 김혜경씨의 사적 유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운전기사 월급이 업무추진비에서 지급됐을 가능성도 거론했습니다.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경기도의 월급날인 매월 20일날 일정한 금액이 현금으로 인출이 됩니다. 150만원씩."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그 직위를 걸고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 하는 것이 제 생각…."
김부겸 총리는 "공직복무지침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겠다"면서도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습니다.
여당은 윤석열 후보를 향한 공세로 맞대응 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은 윤 후보가 양쪽 눈 시력 차가 큰 부동시로 병역을 면제 받은 과정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떤 조작적인 거나 어떤 노력을 통해서 부동시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가 있는 것…."
윤 후보와의 친분을 주장한 김만배씨 녹취록을 근거로 대장동 연루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신정훈
"대장동 사업의 해결사 노릇을 했고 또 김만배, 결탁의 내용이 보여지는 정황입니다."
윤 후보는 병역에 대해선 "얼마나 할 게 없으면 인사청문회에서 검증된 것까지 얘기하겠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만배씨와는 "밥이나 차 한 잔 한 적 없다"고 했습니다.
TV조선 박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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