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일본 극우세력 동조" 친일 프레임 공세
민주당, 27일 '다당제 보장' 긴급의총등록: 2022.02.26 19:00
수정: 2022.02.26 19:09
[앵커]
어느덧 대선이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는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유관순 열사에게 미안하지도 않냐고 말하며 친일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고희동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이 전쟁 공포를 조장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불안을 조성해서, 군사긴장을 조성해서 한반도가 불안정해지면 보수에게 표가 오더라는 과거의 아픈 추억 때문이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곧 3.1절인데 일본군의 한반도 진주를 허용할 수 있다….유관순 선생에게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은 못할 것 같습니다."
별도의 성명문을 통해선 윤 후보가 일본 극우세력에 동조해왔다는 비난까지 했습니다.
이곳 파주에선 처음으로 '드라이브-인' 방식 유세도 열렸습니다. 차 내에서 비대면으로 유세를 들을 수 있는데 총 800여대 차량이 몰렸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비싼 평화가 이긴 전쟁보다 나은 겁니다. 안보를 정쟁에 악용하는 것 절대로 하면 안 되고 이게 대표적인 정치 후진국의 행태…."
민주당은 내일 긴급의총을 열고 '다당제 보장'을 위한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제3지대 후보 끌어안기에 나섭니다.
TV조선 고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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