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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버스 정류장 무너짐 사고…경기광주서 폭우 사망 잇따라

  • 등록: 2022.08.09 10:18

오늘(9일) 오전 1시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경기 광주 구간 직동 나들목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흘러내린 흙이 인근 승용차를 덮쳐 30대 남성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오늘 0시 10분쯤에는 경기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이 인근 버스 정류장에 있다 정류장 지반이 무너지면서 하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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