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윤리위원회 시작 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특히 제명 조치를 내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윤리위 개최는 당초 28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은 바로 다음날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영국 등 순방을 떠난 당일에 갑자기 열리게 됐다.
이 전 대표는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면서도 자신을 제명할 경우, 그에 대한 가처분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예고해둔 상태다.
윤리위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을 상정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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