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 우주선이(화면 왼쪽 하단) 디아모스를 지나 다이모르포스(화면 중앙)로 향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미국항공우주국 NASA는 ‘쌍(雙)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DART) 우주선이 현지시간 27일 오전 8시14분 시속 2만 2000km로 다이모르 포스에 충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이모르포스의 직경은 160m로 자유여신상(직경 90여m) 보다 크다.
DART 우주선의 충돌로 다이모르포스의 궤도가 바뀌었는지는 몇 주 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류가 지구를 방어하기 위해 실제 소행성 충돌을 실험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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