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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서울경찰청 항의 방문…"미공개 112 신고 녹취록 요구"

등록 2022.11.03 18:54 / 수정 2022.11.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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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박찬대 본부장 등 소속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경찰청을 항의방문 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대응과 관련된 자료 제출을 촉구했다.

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소속 의원들은 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참사 당시 경찰에 접수된 신고 68건 녹취록과 CCTV 영상, 경찰 마약 관련 대책회의 자료, 참사 당시 기동대 배치 현황 등 경찰 대응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대책본부장인 박찬대 최고위원은 “서울경찰청장은 이번 참사에 대해서 있는 권한만큼 응당한 책임도 져야 한다”며 “만약 비협조적이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 책임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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