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에서 원조가수 송가인을 이기고 우승한 박성온이 미스터트롯2에서도 최고 분당 시청률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13살로 유소년부로 참가한 박성온은 가수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곡으로 꼽히는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다.
하지만 첫 소절만에 심사위원을 사로잡았고, 1절이 끝나기 전에 10하트, 그리고 결국 올하트를 받고 본선에 직행했다.
박성온이 노래할 때 분당 시청률은 21.2%로 미스터트롯 첫 방송 중 최고였다.
장윤정은 "어리지만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내공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홍기는 "저도 13살 때 노래를 시작했는데 ‘내가 13살 때 저렇게 노래를 불렀었나?’ 생각이 든다. 갑자기 노래하기 싫어진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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