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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수영 "羅 '본의 다른 해임' 발언에 초선 의원들 격앙"

  • 등록: 2023.01.18 오전 11:06

  • 수정: 2023.01.18 오후 12:40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인 박수영 의원이 18일 초선 의원들이 나경원 전 의원 규탄 성명을 낸 배경에 대해 의원들이 매우 격앙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서 "대통령이 참모들의 왜곡된 보고를 분별하지 못하고 본의와 달리 자신을 해임했다는 나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의원들이 매우 격앙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전날 나 전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결정 내리기까지 전달과정의 왜곡도 있었다고 본다"고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6시간만에 대통령실이 반박 입장을 냈고 초선 의원들도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의원들이 성명서에서 밝힌대로 더이상 대통령과 당을 분열시키지 마시기 바란다"며 '대통령을 흔들고 당내 분란을 더 이상 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첨부했다.

박 의원은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초선 의원들이 나 전 의원의 SNS를 보고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느냐는 데 공감해 성명을 내게 됐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의원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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