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가 제2대 유동근 이사장에 이어
제3대 이사장으로 탤런트 유승봉 씨(72)를 선출했다.

유 신임 이사장은 1969년 TBC 9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장희빈', '사랑과 야망'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방송예술인의 인권과 복지향상, 방송예술의 권리보호에 힘쓰는 연합단체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한국성우협회,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등에서 활동하는 회원 2만여 명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