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터키) 강진이 발생한 지난 6일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동 전문 매체인 미들이스트아이(MEE)는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의 마을 마레아가 지진 피해 복구에 열중하던 중 포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포격은 지진이 발생한 지 두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 이뤄졌다면서 4∼5차례 포탄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주장도 전했다.
이번 강진으로 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이 큰 타격을 받았다.
정부와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는 3,16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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