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방사능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약처는 25일 초·중·고등학생,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급식 종사자, 맘카페 회원 등 약 26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방사능 검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어패류 등 검체 채취·전처리, 방사능 물질 측정·결과 판독,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등이 포함된다.
앞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에서 다음 달까지 총 13회 이뤄질 예정으로, 견학하는 검사 기관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4개 식품 검사기관,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총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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