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오는 27일 일본 현지에서 일본 야당이 여는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에 의원들을 파견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현을 방문한다.
이들은 출국 당일 오후 1시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앞에서 열리는 방류 반대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일본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주도한 것으로, 현지 어민들도 다수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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