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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김만배 인터뷰에 "희대의 대선 공작"

등록 2023.09.05 10:59 / 수정 2023.09.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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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5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인터뷰 의혹'을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으로 규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 공작적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정치 공작과 가짜뉴스는 민심을 왜곡하고 선거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민주주의의 최대 위협 요인"이라며 "이번 기회에 악습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브로커인) 조모씨는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검사를 만난 사실이 없다"며 "공익적 목적으로 보도 가치가 있는지 검토하는 게 기자들이 아는 언론의 정도이자 상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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