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5% 가까이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72.90달러였다.
하루만에 4.9%가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4.6% 내린 77.42달러로 마감했다.
4개월만에 가장 낮은 가격 수준이다.
미국은 10월 제조업 생산 지표가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게 경기 둔화와 원유 수요 감소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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