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틱톡 @ienaridens69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현지시간 2일 오후 곤돌라가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를 지나갈 때 벌어졌다.
곤돌라 뱃사공은 탑승객들에게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쳤지만,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한쪽으로 쏠렸고 곤돌라는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
뱃사공과 이들 일행 6명은 모두 차가운 물 속에 빠졌지만 수심이 깊지 않았고,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모두 구조됐다.
관광객은 모두 중국인인 것으로 전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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