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지난 12월13일 서울 강북구청(구청장 이순희)이 선별한 15개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4500장과 생활용품,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재능기부 홍보대사 가수 구재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국 샴발라 회장, 이상호 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 원장, 이명철 서울강북패션협회 회장, 김경은 동명텔레콤 대표, 명정길 MG컴퍼니 대표, 한동빈 위너테크놀러지 대표, 원미희 여우락예술단 단장, 한장현 와이앤엠건설 대표, 성영찬 세기밀리너 대표, 김동오 동오건설 대표, 장종철 임진산업 대표, 이기식 효성ENG 대표, 강천원 부경종합건설 대표, 송환규 예거건축사사무소 대표, 오영인 오토자동차서비스 티스테이션 대표, 최종진 양자강 대표, 고강 25기 일동, 송순희 삼성생명 목동지점 팀장 등이 후원금을 보탰고, 박정선 서울믿음치과 원장이 치과진료권, 황선목 아로마코주식회사 대표가 샴푸와 컨디셔너, 최하림 대표가 의류, 이민우 바이오글루칸 박사가 황금꽃송이버섯, 서창범 리코월드 대표가 이엘이브톡스앰플, 김준홍 리코에프앤비 대표가 케이크를 기부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