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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대장동 의혹' 최초 보도 기자 "이낙연 최측근으로부터 제보 받아"

  • 등록: 2023.12.22 17:16

  • 수정: 2023.12.22 17:21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2021년 '이재명 대표님, 화천대유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써 대장동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사건 특별수사팀은 오늘(22일) 오전 박종명 경기경제신문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박 기자에게 보도 경위와 함께 당시 칼럼에 대한 화천대유 관계자 및 경기도청 관계자들의 수정 및 삭제 회유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박 기자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보도 바로 다음 날 경기도청 공무원이 '기사가 앞뒤가 안 맞는다. 빨리 정리하고 수습하라'고 했고, 바로 20분 뒤 화천대유 측 변호인에게 전화가 와서 '내용이 모두 가짜고 허위니까 바로 안 내리면 민형사 소송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칼럼을)못 내리겠다고 하니 형사 고소와 가처분 신청, 10억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했다"고도 했다.

박 기자는 '이낙연 캠프 측에서 제보를 받은 게 맞냐'는 질문에 "윤영찬이나 설훈 의원 얘기 나오는데 그분들하고는 상관없다"며 "제보받은 것은 이낙연 당시 후보 측근은 맞다. 최측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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