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무너진 잔해 속 가스통 4개 수거…대전 폭발사고 합동감식

등록 2023.12.28 16:4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지난 24일 대전 대덕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오늘(28일) 진행됐다.

대전경찰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감식반 20여 명은 오늘 오전 10시쯤 사고 현장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시작했다.

합동감식반은 폭발로 붕괴된 건물의 잔해물을 치워가며 감식을 진행했는데 20kg과 50kg LPG 가스통 각각 2개씩을 확인했다.

또 가스 밸브와 화구, 배관 등도 함께 수거해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폭발 사고로 근처의 식당과 주택, 차량 등이 파손됐는데, 오늘까지 152건의 피해가 대덕구청에 접수됐다.

또 건물 안에 있던 5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인근에 있던 11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