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직접 이 의원의 휠체어를 밀고 회의장에 들어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상징색인 붉은 색 넥타이를 맸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이후 정권 재창출이 되려면 당장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그러려면 정말 분발하고 지금의 부족한 점, 결함을 빨리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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