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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총선 7호 인재에 39세 전은수 변호사…"울산 출마 희망"

등록 2024.01.10 10:43 / 수정 2024.0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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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7호 인재로 영입된 전은수 변호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 투입할 '7호 인재'로 전은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란 전 변호사는 공주교육대를 졸업하고서 5년간 대전과 울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이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뒤 줄곧 울산 지역 변호사로 활동했다.

전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는 입으로는 지방시대를 말하지만, 장기적인 비전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없다"며 "지역을 혁신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지역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에 출마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며 "내가 자란 곳이 울산이라서 울산에 출마할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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