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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서 노면 결빙으로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

등록 2024.01.10 16:43 / 수정 2024.01.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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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내린 눈과 비가 얼어 오늘(10일) 경남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경남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37분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노면 결빙으로 미끄러지면서 반대 차선에서 오던 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다.

오전 8시쯤에는 밀양시 삼랑진읍의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조수석에 탔던 80대 여성이 숨지고 70대 운전자는 다쳤다.

하동 금남면과 창원시 동읍, 창녕군 남지읍 등에서도 노면 결빙으로 다중 추돌사고가 나 7명이 다쳤다.

(영상 제공 :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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