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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보스포럼 내일 개막…'신뢰의 재구축' 모색

등록 2024.01.14 10:58 / 수정 2024.0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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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연합뉴스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15일(현지시간) 4박5일 일정으로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겹치는 가운데 기후변화 가속화, 세계적 경기둔화 등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려면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이 급선무라는 문제의식이다.

우리나라의 한덕수 국무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세계 각국에서 60명의 정상급 인사가 참석한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 운영사 오픈AI의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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