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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후티 반군, 그리스 화물선에 미사일 공격…선체 손상

등록 2024.02.12 19:03 / 수정 2024.02.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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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서 그리스 선사 소유의 화물선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손상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공격의 배후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의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이날 홍해 남단 바브 알만다브 해협을 통과하던 마셜 군도 선적의 그리스 선사 벌크선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는 2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맞았다.

이로 인해 우현에 물리적인 손상을 입었다.

공격이 일어나기 전 예멘 남부 항구 도시인 모카에서 남서쪽으로 약 75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사체가 목격됐다고 암브레이는 전했다.

후티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때까지 해상을 봉쇄하겠다며 지난해 11월부터 홍해에서 군사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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