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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범철 "천안 발전에 올인…약속 꼭 지키고, 봉사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등록 2024.02.15 12:33 / 수정 2024.02.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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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천안 갑 지역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은 "천안 발전에 올인하고, 천안 갑 주민들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고, 밤낯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전 차관은 오늘(15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제 공약은 임기 내 착공, 유치, 완공 등 사업에 대한 용어를 차별화했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담았다고 자부한다”며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전 차관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문진석 의원에게 1.42%p 차로 석패했다.

문 의원과의 리턴 매치에 대해 "상대를 비판하지 않겠다. 저는 제가 천안을 더 잘 키울 수 있고, 민주주의에 기반한 정치를 할 수 있고, 특권도 더 내려놓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천안 갑 주요 공약으로는 '2 Rail 2 Road’를 키워드로 ▲GTX-C 노선 조기 착공 ▲신부·성정역 신설 ▲천안1외곽순환도로망 조기 착공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또 종축장 이전과 기업유치, 천안역에 국방AI센터 유치, 동천안IC 인근 산단-동면 빙그레 산단 연계 기업 유치 등 일자리 공약도 내놨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공천에 대해선 "속도감 있는 공천"이라며 긍정 평가했다.

신 전 차관은 "후보를 빨리 결정해줘야 경쟁자와 화합하고, 상대 후보와의 본격적인 선거전을 치를 수 있다"며 "최소한 3월 10일 이전엔 공천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전 차관은 천안남산초, 천안계광중, 북일고, 충남대 법대·법과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외교부 정책기획관,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방부 차관으로 1년 5개월 동안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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