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핵심 키워드는 '소비 양극화 심화'와 '편의점 쇼핑 문화 정착'이다. 고물가 시대 속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 상품 인기, 1인 가구 확대로 인한 소규모 근거리 쇼핑 증가에 따른 맞춤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GPS 2024' 전시회는 △웰컴존 △전략 홍보관 △표준 진열 체험관 △NEW 콘셉트 체험관 △디지털 GS25 △인센티브 스터디관 △핵심 카테고리 혁신관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O4O 서비스 운영 방안부터 상품 차별화 전략, 신상품 및 표준 진열, 신규 콘셉트 매장, 디지털 기술,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영주들의 견문 확대를 위해 성수동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GS25의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 견학과 성수동 핫플레이스 가이드를 제공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상품 및 서비스 트렌드를 미리 선행함으로써 점포 운영 효율화 및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가 가맹점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올 한 해 성장의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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