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장 '열대야'
세상은 너무 쉽게 희망을 말하지만, 희망을 찾고 품에 안는 것까지도 절망의 자리에 있는 이들의 몫임을. '내일의 피크닉' 속 인물들은 그러나 현실의 굴레에 지지 않고 기어이 한걸음을 내딛는다. 그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우수상을 수상한 강석희 작가의 신작. 특성화고에서 교사로 일한 적 있는 작가가 보호 종료 아동이자 특성화고 출신인 청년들에 대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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