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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구로 등 '험지 '지원 유세…중기-청년 공약 발표

등록 2024.02.22 07:39 / 수정 2024.02.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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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도 수도권 등 20개 지역구 1차 경선에 돌입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 구로구를 방문하는 등 여당에 험지로 꼽히는 지역의 지원에 나섭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역 문화공원을 방문합니다.

현장에서 청년 유권자 등을 만나 '청년 모두 행복 2호’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행사엔 서울 구로갑·을 후보로 나선 호준석 대변인과 태영호 의원 등이 침석합니다.

한 위원장은 내일 인천 계양구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계양을은 원희룡 전 장관이 단수 추천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대결이 유력한 곳입니다.

한 위원장은 여당에 '험지'로 꼽히는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바람 몰이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9일)
"(국민의힘) 공천은 그렇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에 따라서요. 국민의힘은 전체의 43%인 110곳의 공천을 확정하는 등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서울 서대문을에 우선추천하고, 김현아 전 의원은 경기 고양시정에 공천했습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선거 승리를 할 수 있는 후보자로 판단돼서 포함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선에서 원천 배제되는 '하위 10%' 의원은 개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공천이 보류된 충남 아산갑의 이명수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는 등 국민의힘에서도 공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TV조선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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