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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 "반도체 패권국가 도약, 동탄 발전에 헌신"

등록 2024.02.26 13:47 / 수정 2024.02.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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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은 "반도체 특별법을 더 효율적으로 개정해 반도체 패권국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은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사계의 반도체나 2차 전지 경쟁은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로까지 확장이 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직접 발탁한 영입 인재다.

지역구가 분구되면 화성 정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계 입문 계기에 대해선 "2019년 삼성전자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게 되면서, 대한민국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을 추진한 정치권에 분노했다"면서 "엔지니어로서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직접 정치권에 진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과 동탄의 주요 먹거리 산업"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화성 등 수도권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전략적 가치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단체장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심판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한 연구원은 "화성 갑, 을, 병 국회의원 모두 민주당 소속이지만, 해준 거 없다"며 "동탄에서 10년을 직장인, 주민으로 살아온 진짜 동탄 주민으로 반도체 특성화고나 국제고 등 새로운 교육 도시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탄의 최대 현안 중 하나는 교통 문제"라며 "현재 추진 중인 GTX-C, GTX-A를 조속히 개통하고, 솔빛나루역 신설과 분당선 연장도 최단 시간 내에 해결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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