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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부산·대구 25곳 2차 경선 마무리…기후미래 공약 발표

등록 2024.02.27 07:34 / 수정 2024.02.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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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이제 43일 남았습니다. 1차 경선 발표가 '현역불패'라는 지적을 받는 국민의 힘은 당장 PK와 TK 지역 등 25개 선거구에 대한 2차 경선 결과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기후 위기' 대응 공약을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첫소식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격전지' 원주를 찾아 후보 지원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후보를 먼저 제시한 것이죠. 가장 공천이 잘 된 곳이다라고 자평합니다."

오늘은 서울 성동구의 북카페를 찾아 기후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갖고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전환 지원 등 '기후 미래'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천을 70% 정도 마무리한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PK와 TK 지역 경선도 매듭지을 계획입니다.

2차 경선지역에는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 19곳이 포함됐습니다.

김기현 전 대표와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리턴매치를 치르게 되는 울산 남구를 포함해, 대구 수성갑에서 5선 주호영 의원과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대결을 펼칩니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의 경선이 예정된 경기 성남분당을을 포함해 서울 송파병과 대전, 세종, 강원 등 6곳도 대상입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내일 결과가 발표되고, 3차 경선 결과는 3월 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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