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0시 7분께 경기 부천시 대장동 한 원예 체험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650㎡ 규모의 비닐하우스 4채와 차량 2대 등이 타 6622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주변에 있던 비닐하우스 관계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44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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