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중에서도 이재명한테 알랑방귀 끼는 사람은 살아남아… 안민석 딱하다”
“이재명, 우기고 버티는 점에선 대단한 사람”
“정성호, 이재명 친위 대장으로 등극”
“이재명의 각종 의혹… 강하게 의심하는 사람들이 국민적 상식”
“친문이라는 사람들은 1년 전에 변색 됐다”
“지역구 재배치 수용한 서병수, 조해진, 김태호 대단하다고 생각”
“강남 3구 국민 추천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방송 : 2월 29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강상구 부장, 류병수 차장
▶대담 :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
강상구>
그러면 우리 나머지 얘기는 우리 이상민 의원을 모시고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들어오시죠. 사실은 민주당 얘기도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있고 지금 국회 상황이 오늘 국회 본회의가 예정이 돼 있거든요. 오늘 처리해야 될 게 일단 법안들이 몇 개가 있고요. 중요한 게 선거법이 4월 10일에 선거잖아요. 근데 사실은 선거구를 아직도 안 정했어요. 선거구를 오늘은 그래도 정해야 되는데 오늘마저도 정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그럽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원래 민주당이 오늘 이른바 쌍특검이라고 흔히 부르는 이 특검 법안을 이게 처리했다가 재의 요구를 받아서 다시 표결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 재표결을 오늘 하기로 했다가 그것도 안 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어요. 이건 또 왜 오락가락하는지 이거 등등 문제를 지금 이상민 의원 오랜만에 강판치 나오셨습니다. 이상민 의원께 여쭤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민>
근데 자리가 제가 저 이렇게 가운데로 된 거 보니까
강상구>
중요한 분은 원래 가운데에 앉으셔야 하죠.
강상구>
양쪽에서 주로 류병수 기자가 많이 하고 저는 이제
이상민>
이렇게 그냥 한쪽으로 몰아 이렇게
강상구>
부담스러우세요?
이상민>
아니 근데 딱 여기 보니까 다 두 분이 아래 것들로 보이는데
강상구>
제가 조금 더 아랫것이 돼 볼까요?
류병수>
대전에 지금 7개 의석이 다 민주당이 지난번에 다 싹쓸이를 했지 않습니까?
이상민>
그렇습니다.
류병수>
이제 보면 당적을 이제 국민의힘으로 오셨기 때문에 유일한 여당 후보입니다. 대전에 여당 후보신데 지금 대전 분위기 전 4년 전과 비슷하게 험지입니까? 아니면 아직 지금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까?
이상민>
솔직히 그건 잘 모르겠고요. 지난번에는 민주당 후보였으니까 이제 민주당 측면에서만 주로 봤죠. 그런데 지금은 제가 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당적을 바꾼 것 아니겠습니까? 바꿨다기보다 민주당은 딱 결별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건데 그걸 줄이면 당적을 바꾼 거더라고 보니까.
근데 저는 그냥 결별과 복당 이런데 어쨌든 이제 그거에 대한 저 스스로는 각오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거죠.
그리고 또 제 지역이 어쨌든 국민의힘이 제가 그동안 한 5선 하는 동안 없었으니까 제가 민주당 소속으로서 있다 보니까 그래서 험지 중의 험지다. 이러기도 하고 그 주위에서 많이 뭐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제 주위에 친하게 지내던 분들이 국민의힘 입당하니까 그렇게 막 잘했다고 그래요. 그래서 저는 이분들이 그동안 나를 지지했다는 게 포커페이스로 한 거였나 할 정도로 좀 이렇게 환영하고 그러고 나서 이제 시간이 갈수록 잘했다. 진짜 이상민 의원 그 무슨 이렇게 해안이 있냐?
강상구>
당적과 관계없이 인간 이상민을 좋아하는 분들인가 보죠.
이상민>
인간 그렇기도 할 거야. 사람은 늘 자기 아전인수로 생각하니까 그런 것도 있는데 있겠죠. 있는데 사람은 플러스, 마이너스 다 있고요. 그런데 국민의힘 말씀하신 대로 지난번 총선 때는 한 명도 없었어요. 한 명도 없었죠. 다 민주당이었고 저까지도 그랬는데 제가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오니까 막 사람들이 좀 자신감이 좀 붙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한동훈 효과도 있고.
그리고 이제 민주당이 저렇게 막 완전히 망가지고 있잖아요. 저는 이미 망가졌다고 보는데 뜯어고칠 수 없을 지경이다라고 해서 지난 12월달에 이렇게 결별을 한 거 아니겠습니다.
류병수>
12월 3일날 탈당하셨죠?
이상민>
정확하십니다.
류병수>
모든 관심을 다 이상민이 쏟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상민>
그랬는데 뭐 지금 막 난리 치는 분들 있잖아요. 그거는 이미 다 우리 1년 전부터 예견하고 걱정했던 부분이에요. 이재명 대표가 계양을에 나가면 안 된다. 말이 되냐? 대선후보 쥔 사람이 느닷없이 또 총선 보궐선거에 나간다는 게 현역 송영길
강상구>
심지어 그 지역구 의원을 서울시장 내보내고 자리 비운 자리에 내가 내가고.
이상민>
그게 말이 돼요? 이치에 안 맞고 너무 부조리한 거 아니에요. 그리고 또 그렇게 지방선거까지 참패한 그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이 또 당 대표 나오고 또 개딸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아서 78%가 지지 받았잖아요. 이미 일그러지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로부터 대선 때 제가 딱 생각나는 게 뭐였냐면 이재명 당시 후보가 대선 때 그 얘기를 했어요.
대전에서 대전에 의원들 지역 충남으로 넘어가서 뭐라고 그러냐면 지금까지는 민주당의 이재명이었지만 앞으로는 이재명이 민주당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이 오버액션 하는구나. 이 사람이 뭐라고 좀 해야 되겠다. 그래서 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뭐 개딸들 비스름한 사람들이 달려들고 그랬는데 어쨌든 근데 그렇게 했잖아요.
강상구>
이재명의 민주당이 됐죠.
이상민>
지금 사람들이 공천 자기가 불이익받을 하위 평가 이런 사람들이 이재명 사당이다. 사당화가 되고 있다. 얘기를 하는데 이미 물은 저 냄비 속에 개구리처럼 한참 전부터 뜨거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럼 뛰쳐나오자고 할 때 그때는 아니야. 아니야. 우리가 왜 나가. 지금 제가 볼 때는 친문들이 있죠. 소위 친문들이라는 사람들이 친문이라고 그룹이 이미 와해가 됐어요. 그런데 아직도 문재인 정권하에 친문들이 결석이 딱 돼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어요.
강상구>
착각입니까?
이상민>
착각이죠. 그리고 자신들이 주류로 착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재고해 주십시오라고 하잖아요. 아니 뭘 재고해요? 딱 보면 이미 할 생각이 없는 거예요.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 아쉬운 거 없다. 이미 그런 표시하는데 뭘 그걸 이미 1년 전부터 감지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와서 뭐 하고 홍영표 의원은 우리가 만약에 나가게 되면 일을 즐길 거다. 이재명 쪽이 그건 그전에도 1년 전에도 한 얘기예요. 그러면 내쫓든지 이재명과 그 공범자들을 그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모여 있고 그러니까 다들 보면 좀 미안한 얘기지만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그중에 대부분들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거대 정당에 뛰쳐나갔을 때 그 돌무더기, 황량한 들판 죽고 배고프고 외롭잖아요.
그게 싫은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어떻게든지 이재명하고 구질구질한 야합이라도 해서 살아나면 되는 거예요. 뭐 친문이 어디 있어요? 친문 중에서도 누구는 공천받고 누구는 치잖아요.
그러니까 친문 중에서도 이재명한테 알랑방귀 끼는 사람은 살아남는 거고 알랑방구 끼는데 이건 이거는 좀 뭐 진짜 같지 않다라고 하면 또 그래도 온갖 말 되는 얘기 안 되는 얘기 한 사람 저하고도 친하지만 안민석 의원 저도 딱해요. 얼마나 그동안 이재명을 위해서 헌신 봉사를 했습니까? 앞장서서 말이 되는 얘기였는데 저하고도 요새 사이 벌어져서 전화도 안 해요. 내가 그런데도 그 지경이 됐는데도 근데 저는 안민석 컷오프시키는 걸 보고 컷오프죠.
강상구>
그래서 사실은 친문이라는 분들이 그동안 당 안에서 버티고 있었던 게 설마가 있었고 그 설마의 뒤는
이상민>
자기들이 주류라고 생각한 거예요.
강상구>
그렇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 백을 좀 믿었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지금 제일 궁금한 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침묵인데 언제까지?
이상민>
단합이잖아요. 단합해라. 공자 말씀하는 거예요. 그게 대통령 때도 그랬고 늘 본인은 아주 착하고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어서 저기 추미애, 윤석열 그렇게 싸울 때도 두 개의 정권에 중요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말하자면 큰 갈등과 대립이 있었던 것 아니에요. 그러면 대통령으로서 임명권자로서 국정운영에 큰 문제가 됐고 국민들이 그것 때문에 불편해하고 마음이 편치 않으면 정리를 해야죠.
장관을 자르든 총장을 자르든 둘 다 자르든 아니 도대체 그냥 뭐 아니면 두들겨 패든 뭐 그런데 그 놔뒀잖아요. 그냥 놔두고 무슨 징계위원회에서 징계하는 거 그렇죠? 윤석열 대통령 징계 아니 그게 징계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대통령은 그걸 따를 수밖에 없다고 기억나시죠?
이상민>
그리고 의원님이 항상 하신 말씀 중에 냄비 속에 개구리 물이 따뜻해 오니까 따뜻하니까 좋다 이러고 있다가 지금
이상민>
지금도 물 끓고 있는데 방울방울 나오는데 그러면 뛰쳐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지금도 나오기 싫은 거예요. 여기가 들판의 황량한 들판에 있는 것보다는 낫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감히 어떤 분들은 그래요? 분당일 가능성이 있습니까? 그러면 민주당이 저 지경은 안 되죠. 그럴 정도의 용기와 담력이 있으면 그럴 용력이 없는 거예요. 자기 걸 포기해야 내가 갖고 있던 걸 딱 내 딱 손을 놔야 용기가 생기죠.
이상민>
근데 놓기 싫으니까 주저하고 뭐 당황하고 한 걸음 못 내딛는 거예요.
강상구>
지금 딱 여쭤볼게요. 그럼 지금 얘기 나온 임종석 홍영표, 전해철, 이인영 이 사람들 다 공천을 못 받는다면 그래도 탈당 못 할 거다. 아니면 공천을 못 받는 게 완전 확정되면 그땐 탈당할 거다. 어느 쪽이세요?
이상민>
지금 누구는 공천받고 또 그중에서 누구는 공천을 못 받으면 탈당을 거의 대부분 못 할 겁니다. 그런데 이제 그렇게 이제 숫자가 좀 많이 저기 하게 되면 탈당할 가능성이 높죠. 그러니까 왜냐면 여기서 아니 다들 정치적으로 비중 있는 사람들 아니에요. 쫓겨나는 거죠. 제가 볼 때는 쫓겨난다고 봐요. 아니 거기 있어도 쫓겨나요. 이미 쫓겨났어요. 제가 왜 민주당과 결별을 했냐면 저도 마찬가지로 쫓겨난 거예요.
이재명하고 싸워서 이재명의 부조리에 대해서 맞서 싸우지만 완전히 혼자 저 보고 할 때 제가 이재명 대표하고 싸우고 비판하고 그럴 때 내부 통제한다고 그러고 다들 째려보고 그랬거든요. 또 그리고 저하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일 줄 알았더니 그냥 저만 혼자 저기 엽총 가지고 나가서 있는 거예요. 제 총 가지고 다 같이 야 너 먼저 나가봐 너 먼저 해봐. 그럼 우리가 따라갈게. 그래서 막 갔더니 뒤에 보니까 아무 데 없어요. 나만 새총 가지고 그러니까 완전히 황당한 거죠. 그리고 나도 뭐 진짜 진짜
강상구>
그때 등 떠밀었던 사람들 누구예요? 그분들 공천 받고 있어요. 새로운 미래 갔잖아요.
이상민>
받은 놈도 있고요. 못 받은 놈도 있고 또 나온 놈도 있고 하여튼 별놈이 다 섞여 있어요.
류병수>
한 사람 한 사람씩 한번 좀 여쭤볼게요. 임종석 전 실장이 일단은 공천에서 사실상 진짜 못 받은 거잖아요. 그런데 어저께 어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해가지고 저는 뭐 가부간에 결정을 좀 해서 얘기할 줄 알았거든요?
이상민>
그러니까요. 제가 참 답답한 게 임종석 실장은 정치적 어쨌든 비중 있는 분 아닙니까? 제가 2004년도 탄돌이로서 국회에 들어갔을 때 재선 의원 스타 재선 의원이었어요. 임종석 그다음에 이종걸 그다음에 유시민 이 그룹들 다 모아서 스타 언론인들 우리 강 부장님 같은 분들이 그때 말진이었죠?
강상구>
말진은 아니고 저는 소년 출세해서 반장이긴 했는데 근데 저는 저희 회사가 작아서 반장이었고 실제로 노는 친구들은 한 3~4진이랑 놀았죠. 말진들이랑 친했죠.
이상민>
그때 반장으로서의 폭로가 없었는데 제가 볼 때는
강상구>
소년 반장이었어요. 소년 반장
이상민>
반장은 좀 이렇게 목에 힘주고 이런 스타일인데 하여간 임종석 말진 기자들도 저 같은 초선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시골 대전에서 와서 뭐 어쩌다가 국회의원 됐다 탄돌이 왔는데
강상구>
그때 저기 요새는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그때 이상민 의원 술 잘 사주셔가지고 저 도와 근데 술을 너무 많이 드셔서 한 번 먹은 다음에 술 먹으면 안 되겠구나. 그러고 도망 다녔죠. 그런 거지 그거 뭐 볼 것도 없다. 이런 건 아니었어요.
이상민>
하여간 하여간 제가 오죽하면 술로써 기자분들을 만나서 기사로서 하지 않고 하여간 근데 그런 임종석 그런 정치인이에요. 근데 완전히 스타일 구긴 거 아니에요? 아니 그러면 자존심이라는 게 자존감이라는 게 있잖아요. 사람이라는 게 그리고 그를 임종석을 좋아하고 기대하는 저기 지지자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에 대해서도 팬 서비스를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어디 가서 막 구질구질한 모습 보이고 이러면 그래서 지지자들이 좋아하겠습니까? 재기 가능성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 저는 임종석 의원뿐만 아니라 임종석 실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아이고 이재명과 이재명 사당이 됐고 그다음에 개딸들이 점령된 이 더불어민주당에 뭐 하러 거기에 머리 들이밀고 공천받으려고 합니까?
그거는 딱 하나예요. 지금 민주당이라는 일당의 기득권을 누려서 어떻게든지 반사적 이득을 얻어볼까? 더구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낮으니까 어떻게든지 이 수도권에서 되 되면 될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꿈 깨야죠.
류병수>
임종석 실장 같은 경우는 재고를 해달라고 했는데 이거 뻔한 거잖아요?
이상민>
뭘 재고를 해요? 재고할 사람이에요? 입당도 자유고 저기 탈당하는 아이고 거기 헬스장에서 보니까 그거 나 아니 누가 만들었는지 그렇게 만들기도 참 쉽지 않을 텐데 근데 그 이재명 대표 얼굴 보세요. 다른 사람들이 오히려 당황해 하는데 아주 딱 잡아떼가고 우기고 버티고 참 그 점에서는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류병수>
그래서 어제 보니까 저녁때 임종석 실장하고 다 여기 중성동을에 와서 홍영표 의원하고 윤영찬 의원하고 송갑석 의원하고 같이 선거운동을 하더라고요.
이상민>
결성을 그렇게 모여서 당 하나 만들면 되겠네. 이낙연 당 들어가기 싫으면. 이낙연 누구는 뭐 저기하고서 이낙연하고 손 이낙연 대표하고 손을 잡든지 거기가 싫으면 따로 이렇게 해서 그냥 황량한 들판에 내가 춥고 외롭고 배고프더라도 견뎌낸다. 이런 개척자의 마음이 있어야 되잖아요. 정치하는데
강상구>
진짜 아닌 게 아니라 지금 말씀 중에 보면 탈당하더라도 이낙연 당은 그들은 안 갈 거다라는 뉘앙스가 저는 살짝 느껴졌는데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거 아니었어요?
이상민>
아니 그런 취지로 한 건 아니었어요.
강상구>
근데 어떻게 만약에 탈당하면?
이상민>
아니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분들도 자기들이 그리고 이제 이낙연 대표가 다들 알려지기를 호남에서 별로 인기가 없다. 이낙연 대표가 인기가 있으면 그렇게 안 하죠. 다 정치인들은 자기 저부터를 비롯해서 잇속 있는 데로 가지 이낙연 대표가 호남에서 인기 있던가. 지지도가 높든가 국민적 지지도가 그런데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일단 지표로는 그러니까 이제 좀 그럴 바에는 괜히 그 조그마한 포장마차에 가느니 우리가 좀 대출받아서라도 가게 하나 열자. 뭐 이런 마음 먹을 수 있죠.
강상구>
차라리 이낙연 간판 밑으로 들어가느니 임종석 간판 하나 세우자?
이상민>
그렇죠. 아예 그냥 문재인 정권, 친노 뭐 이런 저기로 딱 하자. 색깔을.
강상구>
오히려 그쪽 가능성이 더 듣고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
이상민>
그렇죠. 사람은 선택할 때 가장 이익으로 이해관계를 따져서 주판을 튕겨가지고 가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 아니겠습니까? 추론이
류병수>
저는 제일 답답한 게 의원님께서는 계속 1년, 2년, 3년 전부터 그래서 이게 이재명 사당화가 된다 개딸의 민주당이 된다고 계속 지금 경고를 하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홍영표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이상민>
다 걱정해서 똑같았어요. 저하고 생각이 똑같아요.
류병수>
근데 그분들은 계속 안에 앉아 계셨고
이상민>
나가면 그건 이재명이 원하는 또는 이재명과 그 측근들이 원하는 바니까 절대 그러니까 여전히 주류 의식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럼 주류로서 힘을 행사하든지 싸우든지 지금 안 하고 주류가 되냐고 그러니까 그냥 지금까지 내가 주류였는데 다 주류였죠. 친문들
강상구>
홍영표 의원이 대표가 될 걸로 사실은 기자들도 많이 예측을 했었죠. 그 당시에 주류였으니까.
이상민>
주류였죠. 그리고 그 세력들이 있으니까 그런데 이해찬 뭐 다 이렇게 운동권들 연결해서 주류였다고 생각들을 했는데 갑자기 이재명이 들이닥쳐서 뭐 세력들이 복잡하잖아요. 이해찬 전 대표가 백그라운드가 되고 있고 뭐 또 어디 뭐 어쩌고저쩌고 한 정체불명의 뭐가 또 있다고 그러고 그러니까 쫓겨난 거죠.
쫓겨난 것을 이미 예상을 했어요. 근데 쫓겨나지 않으려고 싸워서 맞서서 싸워야 되는데 그리고 그게 그냥 쫓겨난다, 아닌다 차원이 아니라 분명히 이재명은 부조리란 말이에요. 불의고 아니 그 대장동 백현동 건 여러 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점에 대해서 우선 저부터도 제가 법률가 출신인데 변호사, 국회의원 되기 전에 숱하게 많은 사기 사건 형사사건들을 다뤄봤거든요. 그래서 대충 감이라는 게 있어요. 물론 감으로 얘기할 수는 없죠. 감으로 확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대충 이 사람 거짓말인가 진실인가는 육감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럴 때 강하게 저는 이재명 대표를 의심합니다. 뭐가 증거다 딱 이렇게 들이대지는 제가 못해도 그런데 저처럼 강하게 의심하는 사람들이 국민적 상식 아닐까요?
강상구>
너무 많죠.
류병수>
저는 지금 이해찬 전 대표가 가장 지금 난감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해찬 전 대표가 사실상 이재명 대표가 당에 착근할 수 있게 뒤를 다 봐주는 사람들이잖아요?
이상민>
지금 다 봐주고 지금도 봐주고 있겠죠.
류병수>
봐준 사람인데 이 사람이 이재명. 이해찬 전 대표가 임종석 전 실장하고 노영민 전 실장 뭐 이런 친문계 핵심들은 조금 챙겨달라고 얘기를 했다고도 하고 그다음에 문재인 대통령도 2월 초엔 인가요? 명문 정당이라고
이상민>
이재명 대표가 저기 어디야 뭐야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 가서 만나러 갔잖아요. 자기네끼리 뭐 또 뭐 뭐야 추어탕인가 뭐 경상도식 추어탕 먹고 뭐 막걸리인가 뭔가 건배하면서 했잖아요.
류병수>
그리고 한 달도 안 됐습니다. 한 한 달도 안 됐는데 지금
이상민>
그러니까 이재명 그러니까 멍청하다니까요. 거기에 놀라는 사람들이
류병수>
그러니까 저는 이해찬 전 총리는 지금 심정이 어떨까요? 이해찬 전 총리는 지금 심정이 어떨지 이재명 대표의 뒤통수를 맞았다고 생각을 할까요? 제일 입장 난감할 것 같아요.
이상민>
이해찬 대표하고 별로 친하지 않으니까 저한테 묻지는 마십시오.
류병수>
한번 제가 직접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전화를 안 받으셔가지고
강상구>
제가 그냥 직업적으로 신문은 많이 보긴 하는데 대부분 제목 보고 주요 내용을 이렇게 빠른 시간에 이렇게 쭉 보는데 오늘 아침 기사 중에 그냥 내용을 제가 기사를 그냥 기사 자체로 쭉 흥미롭게 읽은 기사가 있었어요. 한동훈이 외친 운동권 청산 왜 이재명이 앞장섰나 그러면서 두 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당의 주류 교체다. 이건 흔히 얘기하는 사당화하고도 연결되는 거고 대선을 위한 포석 이런 맥락인데 또 하나는 변방 운동권의 콤플렉스다.
이게 임종석이 예컨대 육사 나온 엘리트 장교면은 자기는 사병 출신 갑종 장교 약간 이런 식이 돼서 이런 뭐 좀 콤플렉스가 작용한 거 아니냐, 비주류로서 설움이 반영된 거 아니냐? 말 그대로 임종석이 386의 스타 정치인일 때 자기는 성남에서 바닥에서 박박 끼고 있었는데 약간 그동안의 설움이 지금 폭발하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이 있어요. 어때요?
이상민>
근데 그 분석은 굉장히 저분은 굉장히 좀 아니 자기 잘난 척한 거예요. 이재명이 대표가 그런 것까지 생각하면서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자기 말이 했잖아요. 대선 때 지금까지는 민주당의 이재명이었지만 앞으로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그게 진짜로 저는 그게 오버 액션인 줄 알았는데 진짜인 거예요. 그게 진심인 거고 그러니까 그리고 그게 드러난 거예요.
그러니까 뭐 무슨 이거 운동권적 시계 이거에 저렇게 제목을 뽑으면 웃기는 너무 작위적이에요. 한동훈이 외친 운동권 청산 이재명이 운동권 청산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거기 중에는 운동권들 중에는 이재명한테 딱 납작 엎드린 운동권들은 또 아니고 귀여운 것들 그리고 또 저기 한 안민석 저기 같은 경우는 앞장서서 말 되는 얘기 안 되는 얘기했지만 처벌이잖아요.
아이고 참 저하고도 참 아주 친했던 그 연배는 저하고 차이가 나지만 친했던 후배인데 아주 좀 안타까워요. 나는 정성호 의원도 그래요. 친하게 지냈던 어쩌면 좀 온건하고 다양하고 이런 걸 생각하고 했던 친구인데 요새는 막 보니까 막 거의 친위 대장, 경호대, 경호 대장으로 그냥 등극한 것 같더라고 본인이 그리고 본인이 이재명 2야. 내가 지금 실명을 밝혀서 안 됐지만 각성하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강상구>
정성호 의원이 좀 합리적이고 이런 평가를 들었었는데.
이상민>
요새 보면 얼마나 저기 나 좀 황당하게 그렇게 물러나는 사람도 그렇고 고민정 최고위원 뭐고 의원 뭐고 그렇게 최고위원 아니 뭐 뭐라고 그랬죠? 저기 지도부 회의할 때 안 들어오니까 그럴 바에는 최고위원 그만둬라 그러니까 고민정 의원이 그만두는 이유가 그거잖아요.
류병수>
저는 황당하더라고요.
이상민>
그러니까 참 그게 그러니까 수준이에요. 좀 내가 좀 친한데도 불구하고 이름을 밝혀서 이게 본인들이 알게 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좀 고까운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진짜 정신들 차리세요. 정성호 의원
강상구>
그런 분 아니셨잖아요. 그런 거죠?
이상민>
근데 본질이 그런 사람이었나 싶어요. 지금은 좀 혼란스러워 내가 알던 내가 2004년도부터 같이 친하게 지냈던 의원들이에요. 지금까지도 그렇고 그런데 나도 안민석 변하고 정성호 변하고 변하는 것도 완전히 DNA가 바꿔서 그런 행태들을 보일 때 너무 몰상식한 거예요.
몰상식이 아니라 반 상식.
류병수>
얼마 전에는 방송에 나와서 저는 처음 봤는데 계파 구분을 당의 중진 의원이 우리 비명계와 친명계를 누구누구는 비명계고 누구누구는 친명계고 이거를 구분을 해서 방송에서 아예 방송을 하시더라고요.
이상민>
누구예요?
류병수>
정성호 의원이요.
이상민>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정성호 의원이 왜 그렇게 됐나 싶어요. 아마 본인이 인생을 나중에 대차대조표를 따질 때 크게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할 행태들일 거예요. 아니 다 부질없는 짓인데 그게 이재명이 권력자도 아니고 아니 권력자라고 할지라도 잠시 일 뿐인데 거기에 상식과 이치와 이런 것들을 다 내팽개치고 줄 서야 될 이유가 뭐가 있어요?
본인이 아마 저 이재명한테 밉보이거나 뭐 그렇게 충성을 다 안 하면 날아갈 수 있다. 그러면 그런가 보다 하고 뛰쳐나와서 저기 하면 되죠. 정성호 의원 정도. 그런데 그거 그래서 안 되면 안 되는 거고 되면 되는 거고 뭐 그런 거지 거기에 막 이치와 상식을 그 몇십 년 동안 50년, 60년 가까이 이렇게 자기 몸에 배어 있던 그런 것들을 내팽개치고 줄 서야 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류병수>
저 그리고 보면 윤건영 의원이 요즘에 너무 조용해요. 윤건영 의원 너무 조용하고 그리고 난 다음에 또 저기 김영배 의원도 너무 조용하고 다
이상민>
내가 말씀드렸잖아요. 친문이라고 그러지만 친문이라는 사람들이 1년 전에 친문 다 변색이 됐어요. 색이 그냥 니트 쫙 무슨 파노라마처럼 1년 전에 2년 전에 어떤 장관 하던 그 엑스는 내가 이름 안 밝힐 거예요.
류병수>
한정애 의원이요?
이상민>
아니 내 이름 안 밝히고 저한테 형. 저 대선 전에 이제 대선 경선 전에 이재명 절대 그쪽에 참여하면 안 됩니다.
류병수>
권칠승 의원이요?
이상민>
아니 내 누구랑 얘기 안 한다니까요. 저런 나쁜 놈은 되면 진짜 막 입에 거품 물고 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친명 노릇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요새 아니 얼마 전 얼마 전에 그런 게 아니라 아주 오래됐어요. 저놈 진짜 변신해서 아니 그리고 저런 얼굴 가지고 나를 어떻게 대할 수 있을까 하는데 아주 뻔뻔해요. 아주 그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그래서
류병수>
윤건영 의원 조용하고 한정애 의원 조용하고 진성준 의원 조용하고 고민정 의원은 최고위원 사퇴하고 광진 가버리고 그리고 이재정 의원 공관위원 사퇴를 했는데 그 사람들의 공통점이 뭐냐 하면 다 친문 핵심들인데 다 공천을 받은 사람들이야.
이상민>
그러니까 자기들 공천되면 가만히 있는 거예요. 딴 사람이 그러니까 지금 보도 자기가 공천에 하위 평가 얼마니 뭐 하니까 그 사람들은 들고 일어나고 그러니까 친문이라고 이렇게 언론에서도 묶는 것이 그게 얼마나 허구예요. 그냥 변신하는 저기들만 있지 미꾸라지 같은 사람들만 있지.
류병수>
그러니까 의원님 같이 이 불의와 부정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으면 계속 말씀을 하시고 경종을 울려야 되는데 같은 친문이라고 자기들이 다 하니까.
이상민>
말씀드렸잖아요. 이렇게 만나서는 막 비분강개하다가 그럼 당신이 먼저 하셔. 얘기 먼저 문제 제기에 문제 제기하는 해서 총도 아니에요. 새총 같은 거 가지고 나와서 이렇게 하는데 뒤 싹 보니까 따라올 줄 알았더니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근데 너무 많이 나왔어.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진짜 가고 싶은데 아 진짜 내가 공명심만 좀 없었으면 잘난 척하는 마음만 없었으면 진짜 그렇잖아요. 인생에 나도 그러면
류병수>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기동민 의원하고 이수진 의원이 보면 기동민 의원은 친문이라고 보고 이수진 의원은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 두 사람이 라임 관련해가지고 다 지금 재판에 넘겨졌잖아요. 그런데 기동민 의원은 자르고 이수진 전 이수진 의원 비례대표 의원은 성남 중원에 저기 윤영찬 의원하고 경선을 시킨대요.
이상민>
그 이유가 그거 아니에요? 그 이유가 기동민은 인정하고 이수진 의원은 부인하고 부인하고 있다고 아니 우리가 형사재판에서도 뻔한 정에서 인정하면 정상참당하고 저기 부인하면 이놈은 진짜 죄질이 안 좋네. 그래서 혼 때를 내주고 그렇잖아요. 근데 그게 일반적인 경험칙이고 상식 아니에요? 이치고.
류병수>
저는 너무 웃긴 거예요. 그러면 그래서 이게 이재명 당이 됐구나. 이재명 개딸당이 됐다는 표현이 이게 이해가 되는 게 이재명
이상민>
지금 이해하셨다는 거예요?
류병수>
제가 이해를 지금 했다는 게 아니고
이상민>
우리 차장님도 똑같아요. 제가 왜요? 같은 부류들이에요. 그러니까 이재명과 공범자 속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걸 지금 이해했다는 게.
류병수>
정말 그래서 저는 이걸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계속 재판 가면 다 부인하고 나는 한 적이 없다 다 얘기하니까 그게 지금 공천의 하나의 룰이 된 게 아닌가?
이상민>
그렇죠. 그냥 잡아떼는 거예요. 딱 잡아떼면 그리고 진짜 야 너 이거 네가 이거 훔쳤지 그러면 저기 한 순이라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절대 없습니다. 무승부 아닙니까? 저는 절대 남의 물건에 손대지도 않습니다. 이게 이렇게 잡아떼기 시작하면 진짜 흔들리잖아요. 진짜 그런가? 내가 너무 진짜 억울하게 사람 만드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 거에 능한 사람이에요.
류병수> 정말 그래서 저는 이걸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계속 재판 가면 다 부인하고 나는 한 적이 없다 다 얘기하니까 그게 지금 공천의 하나의 룰이 된 게 아닌가
이상민> 그렇죠. 그냥 잡아떼는 거예요. 딱 잡아떼면 그리고 진짜 야 너 이거 네가 이거 훔쳤지 그러면 저기 한 순진한 사람은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절대 없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저는 절대 남의 물건에 손대지도 않습니다.
이게 이렇게 잡아떼기 시작하면 진짜 흔들리잖아요.
진짜 그런가 내가 너무 진짜 억울하게 사람 만드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 거에 능한 사람이에요.
류병수> 그리고 전 어제 의원님 윤영찬 의원이 이분이 왜 이낙연 신당 만들 때 원칙과 상식 의원들하고 나가려고 했다가 딱 주저앉았잖아요.
그런데 그 주저앉힌 사람이 임종석 실장이라면서요.
고민정 의원하고 다
이상민> 같이 죽는 거라니까
류병수> 같이 죽게 생겨야 되는데
이상민> 명분이 그러니까 그냥
류병수> 윤영찬 의원이 그런데 어제 어디선가 나와 가지고 민주당 가지고 세입자하고 집주인 친문이 집주인이고
이상민> 아니 그것부터가 대표 지금 집주인이 어디 있어요? 정당이 국민들이 선택해 주는 건데 우리는 선택을 받는 입장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무슨 저 문재인이나 문재인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이나 소위 그전에도 친노나 자기들이 무슨 저기예요?
따지면 DJ 동교동계가 주인이지 동교동계가 무슨 저기에요?
그전에 따지면 그러니까 여전히 원시적이고 저기 구닥다리 사고방식에 갇혀 있는 거예요.
주인이 어디 있어요? 주인이 그러면 주인 행세를 하나요?
지금 쫓겨난 상황이에요. 빌붙어 있고 자기들의 신세가 지금 이재명 쪽에 빌붙어 있는 거 납작 있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나는 빌붙어 있는 게 아니고 이놈들이 세입자들이 주인을 내쫓으려고 하는 형국입니다.
그건 이미 판사가 끝났어요. 나가라고 하는데 안 나가면 지금 저 건달들 시켜서 내쫓기고 있는 상황이에요.
류병수> 저는 그래도 궁금한 게 그런 거예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계속 이런 식으로 친문 인사들을 이재명 대표가 계속 쳐낸다면 그냥 그때까지만 해도 종교 지도자처럼 화합하세요.
단합하세요. 계속 이러고만 있을 것인가 아니면 어떠한 액션을 취할 것인가 거기에 이해찬 전 총리도 어떻게 움직일지 굉장히 궁금한데
이상민> 김부겸 총리니 정세균 총리니 이런 양반들 그래도 민주당 쪽에서는 굵직한 비중을 갖고 있는 분들은 지금 부조리한 상황에 대해서 한마디 나서서 저기 한 것도 없잖아요.
그냥 개탄하는 얘기나 하고 있고
류병수> 개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상민> 그 사람들은 다 방종하고 있고 침묵하는 사람들인데 공범자들이에요.
이재명 그러니까 당을 민주당을 더불어민주당을 완전히 망가지게 한 그 시계 옛날 태엽이죠.
태엽 시계 막 고장 나서 뒤틀리고 한 민주당을 그런 상태로 만드는데 침묵하고 방종 방치하고 수수방관하던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공범자들이에요.
이재명과 그 공범자들이 민주당을 저렇게 망가지게 하고 한국 정치를 뒤틀리게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요 그게 참 저도 맞서서 그거 그럼 야 너는 왜 못하냐 해봤는데 제힘 가지고 부족해요. 부족하고 완전히 나가니까 혼자 새총 가지고 상대도 안 되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강상구> 수수방관하지 않았다는 걸 모두가 기억하고 있죠.
그런데 아마 류병수 기자의 질문은 그거였던 것 같아요.
문재인은 과연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이거 결국 한마디 해야 되지 아니 자기 새끼들 다 팔 잘려 나가면은 뭐 그래도 오야 노릇 하려고 그러면 뭐 그래도 한마디는 해줘야 되는데
이상민> 하겠습니까. 점잖으신 양반이
류병수> 아니 그냥 그냥 저렇게 가만히 수수방관
이상민> 그렇게 하실 거예요. 제가 볼 때는 뭐 그렇게 크게 본인부터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대통령 할 때나 그전에도 그분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그건 제가 볼 때 그리고 해도 별 영향도 없고 그거에 대해서 중요한 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 대통령이 얘기를 했다더라 하면 국민들 여론이 따라줘야 되잖아요.
국민 여론이 맞아요. 문재인 대통령 당신 입장이 이렇습니다라는 그룹이 얼마나 되겠어요?
지금 친문의 지지자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일 때 그러니까 대선 때 그리고 문재인 대표 때 그리고 나서 그다음에 대통령 선거에 나갈 때 대통령 됐을 때의 지지자들이 지금 있겠습니까?
없어요. 그러니까 정치인들만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라 대중들도 왔다 갔다 합니다.
지금 친명 중에는 그전에 친문들도 상당히 있을 거예요.
류병수> 많이 넘어왔죠.
강상구> 오늘 어느 기사에는 그런 얘기가 있었대요. 지난번에 4일에 양산에 이재명 대표가 갔을 때 명문 정당을 언급하면서도 공천할 때 대표가 먼저 측근을 정리해야 된다 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얘기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가 대답을 안 했다는 거예요.
류병수> 측근
이상민> 그게 문재인 대통령의 그 말씀이 약발이 있을까요?
내가 이재명인데 그 혼자 아니 무슨 얘기하는 거야?
당신 시대는 끝났어 이제 내가 시대를 준비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할 텐데요.
찾아가서 인사하는 건 예우 차원에 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은 친문들과의 타협 적당한 지금 이재명 대표가 위기에 몰렸으니까 할 거다.
그거는 오산이라니까 이재명 대표 쪽에 있는 사람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 것까지 내가 들었냐면요. 다 총선에서 날려도 뭐 한 70명 갖고 된다고 해도 온 애들이 친명이면 진짜 찐명이면 그걸로 간다.
류병수> 그러니까 선거에서 지더라도 이재명이 이긴다. 이런 말인 거죠?
이상민> 온 애들이 되면 그것이 더 안정적이다.
또 어떤 사람은 룰라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그걸 연구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내가 뭐 하냐? 그랬더니 그건 어떤 그랬더니 룰라 대통령이 구속됐었잖아요.
부정부패로 대통령 하다가 인기 막 드높았죠. 그러다가 대통령 그만두고 나서 구속됐죠.
얼마 교도소 수감하다가 얼마 전에 작년
류병수> 또 당선됐죠.
이상민> 그거 연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좀 섬뜩하더라고요. 이 사람들 참 내가 야 야 그래 내가 그랬어요.
아니 룰라 정도 되면 한국적 상황에서는 끝나는 거지 무슨 다시 또 저기냐 근데 그거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그거 보면 그냥 연구했겠어요?
근데 지금 설훈 의원 선배도 그렇고 아니 그 양반도 뭐 이재명은 아니다라고 더 높이 얘기했던 분인데 어느 날 또 조용히 있고 그런데 또 와서 지금 와서 이제 탈당하시면서 뭐 이재명 연산군 얘기하고 그런 것들이 너무 울림이 없는 거예요.
류병수> 그렇죠. 공천 못 받으니까 그 얘기밖에 안 되는 거예요.
이상민> 얼마나 구질구질하게 보이냐고요.
류병수> 그러니까 이상민 의원님이 얼마나 빛이 나십니까?
이상민> 그래 많은 사람들이 저보고 혜안이 있다
솔직히 제가 무슨 통찰력이 있거나 혜안이나 통찰력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원칙 세워서 도저히 있으면 공천 때 공천할 무렵 이거 하면 저 타깃 1번일 거 아니에요.
류병수> 1번이죠. 뭐
이상민> 김어준이 막 어떤 정체불명의 여론조사해가지고 날 날리려고 몇 번 하더구먼. 그래 그런 거 보면 뻔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뭐 하러 여기 있어요? 구질구질하게 그러니까 나는 구질구질하게 그런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나온 거예요.
더 이상 그리고 여기서 더불어민주당에 있을 공간이 없어.
류병수> 근데 그거 여쭤볼게요. 그러면 의원님 나오실 때 같이 행동하기로 딱 결정을 같이 하셨던 분들이 몇 분이나 계셨어요?
이상민> 하자고 그랬더니 다들 아 뭐 머뭇거리는 거예요. 원래 같이 할 만한 사람들 한 10명 가까이
류병수> 예예. 수도권 사람들 이렇게
이상민> 10명 정도 됐어요. 10명 정도면 한번 진짜 거사해 볼 만하겠다.
아니 처음에 한 5명이라도 한번 하자. 제가 원칙과 상식에 있다가 저 혼자 탈당한 것이 그런 이유예요. 거기 소속 애들도 같이 행동할 줄 알았더니 아직 그럴 때가 아니라고 명분을 축적해야 한대요.
무슨 명분을 축적해요. 그다음에 이제 한참 있다가 원칙과 상식의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나왔잖아요.
류병수> 윤영찬
이상민> 나오다 말고 원래 독수리 오형제 해서 자기 행동을 같이하자 나는 하지 말자는 쪽이에요. 그래서 내가 도저히 있다가는 때 놓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때 놓치는 게 다른 게 아니라 구질해 보이는 구질구질 이재명 그렇다고 이재명을 내쫓을 지금 힘은 없고 그러면 내가 나가서 내 좋은 애인을 만나고 잘 행복하게 살 생각을 해야지 여기서 왜 지지고 볶아요.
류병수> 그러니까 지난번에 나오셔서 윤영찬 의원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좋은 애인을 만나셨잖아요. 의원님은 그래서 좀 애인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이제 옛날 집사람 이상한 집 얘기는 그만하고 지금 계속 경선을 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조용한 공천 이렇게 쭉 좋게 평가를 하는 반면에 진짜 한 2~3주 전 그 이틀 사흘 전부터는 지금 약간 지금 평가들이 이게 현역 불패다 중진 불패다 이런 얘기들이 있거든요.
이상민> 솔직히 냄비 근성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볼 때는 깊이 있게 두 분 언론인들 계시지만 제가 외람된 말씀을 하면 깊이 있게 조금만 성찰해도 알 수 있는 건데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에 걱정한 게 뭐였어요? 윤석열 대통령 윤심이 좌지우지할까 봐 걱정했잖아요.
류병수> 맞습니다.
이상민> 그렇죠. 그거는 작용이 완전히 없지는 않겠죠.
그러나 그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잖아요. 대충 시스템 공천이고 그럴 수밖에 없죠.
그리고 김기현 대표 패널티 얻고 가잖아요. 아까 뭐 부장님하고 저한테 부장님 한 분 100m 뛰는데 저 차장님하고 부장님이라고 30% 깎고 30% 30초 저기 뭐야 퍼센트 네가 초에서 깎아 그러면 하겠어요?
강상구> 저는 이제 모래주머니 차고 뛰는 거죠.
이상민> 그러니까 이기겠어요?
강상구> 그러고도 저는 이긴다 생각하죠.
이상민> 완전히 차장님 알기를 우습게 알아요.
류병수> 아니 뭐 그럴 수 있는데 저는 같이 상대를 안 할 겁니다. 저는 아예 상대를 같이 안 하기 때문에 저는 뭐 다이다이 쳐도 되기 때문에
이상민> 서로 무시합니까?
류병수> 아니 아니요.
이상민> 그런데 어쨌든 그래서 현역들이 아니 그걸 원래 신인은 현역을 꺾기는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두 배 이상을 가져야 돼요. 그래야 기존에 있던 세력을 꺾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나는 신인들은 지역구에게 해서 배출한다는 것보다는 비례대표에서 청년들을 많이 넣고 뭐 이렇게 해야 돼요.
그러니까 비례를 더 늘릴 필요는 있죠. 숫자를 정원을 늘려가지고 거기서 청년도 많이 넣고 해야 되는데 지역구에서 현역들 아니 백날 여기서 공천을 청년으로 해 뭐 해요?
상대한테 지는데.
류병수> 근데 그 말씀은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경선을 해서 이긴 것도 본인의 실력이고 능력이에요.
하지만 지역구 내에서의 평판이라든가 도덕적인 부분이라든가 윤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잡음이 있는 의원들조차도
이상민> 그건 뭐 누구예요?
류병수> 왜 여기 실명 얘기하면 안 돼요.
아니 그런 부분들에 대한 커트가 없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이상민> 완전무결할 수는 없겠죠. 본인 직위에 따라 그런데 그건 다 인정을 하겠어요 저는 내용을 잘 모르니까 그런데 지금도 조마조마하지만 윤심이 좌지우지하고 대통령실에서 낙하산처럼 막 하고 내쫓는다 이런 상황이었잖아요.
그리고 김기현 대표니 뭐 있던 주호영 의원이니 이런 사람들 자른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그럼 벌 떼같이 그러면 편안하지가 않은 거예요.
그럼 여기도 막 잡동사니 되는데 쇄신과 국민적 감동이 부족한 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처음 해본다는 그 시스템 공천을 이렇게 그냥 평탄하게 하는 것도 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나 또는 당에서 또 윤석열 대통령의 자제 이런 게 작용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윤석열 제가 보기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 관여 안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권력자가 자기 사람 두고 싶겠죠. 근데 자제를 하는 거예요.
제가 보기엔
강상구> 그러니까 현역 불패라는 말은 어찌 보면 윤심 공천이 아니라는
이상민> 아니 현역 불패가 주호영 의원이 김기현 대표가 저기 윤심이 작용한 게 아니잖아요.
류병수> 김기현 대표는 윤심이 작용했답니다.
살아남은 게
이상민> 아니 그러니까 사람 근데 날리려고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아요?
당 대표였는데 무슨 큰 도덕적 결함이나 문제가 형사적 처벌권이
류병수> 아니 날리려고 한 게 아니고 울산 북구 가서 싸우자
이상민> 왜 갑자기 그러냐고 나는 솔직히 본인이 수용 안 하면 서병수 의원이나 조해진 의원이나 또 누구죠? 김태호 의원 대단하다고 봐요.
근데 서병수 저기 누구냐 김태호 후보는 부산시장 경남지사를 했으니까 그렇게 옮겨가도 좀 덜하죠.
조해진 의원 대단하다 봐요. 그게 쉽지 않거든요.
또 지역구민들과의 그런 관계가 있는데
류병수> 그 내막을 제가 조금 이따 말씀드릴게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강상구> 김기현 대표도 울산시장 했잖아요. 그러니까 울산 안에서 가는 건데 뭐
이상민> 그건 그렇네. 제가 김기현 대표하고 좀 친해서
강상구> 원래 저기 국민의힘 영입 그것도 할 때 처음 여기서 말씀 김기현 대표 뭐 합니까?
전화 안 하고 그것도
류병수> 이철규 위원장은 뭐합니까?
이상민> 뭐 합니까? 사실 그때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걸 얘기할 수가 없어서 뭐 하는 겁니까? 했는데 이철규 의원 이미 그전에 만났죠.
류병수> 알고 있었죠. 말씀 안 드렸습니다. 저는
이상민> 다 알고 계셨어요?
류병수> 좋은 애인을 찾아가는데 제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상민> 그렇습니까?
류병수> 네 그런데 저한테 자꾸 너무 막 하시는 것 같아요.
강상구> 미리 기사 써서 혹시 파토 날까봐
류병수> 그리고 제가 그렇게 많이 숨겨드리고 제가 다 이렇게 인연을 만들어 드렸는데 저한테 오늘 너무 하시는 거 아닙니까?
이상민> 너무하긴 했네요. 그 전후 사정을 잘 모르고
강상구> 근데 전화 안 하고 뭐 합니까? 진짜 대히트작이긴 했어요.
류병수> 그게 138만 뷰인가 150만 뷰인가 지금
이상민> 그랬더니 두 사람이 막 전화가 와요.
그걸 막 진담으로 알아듣고 이철규 위원장도 전화 오고 김기현 대표도 전화 오고
류병수> 제가 쇼츠를 해가지고 다 보냈거든요. 다
이상민> 이철규 위원장이 밥도 사고 막 그랬어요.
류병수> 두 번 사셨다면서요?
이상민> 이철규 위원장이 실세고 사람들이 막 만나려고 막 줄 서고 막 그런다면서요.
강상구> 네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이상민> 저는 줄도 안 섰고
류병수> 공천 얘기하시죠? 그래서 어제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기자들 질문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초선 신인들이 하기에는 이게 좀 부족한 어려운 부분이 있다.
1~2년 정도는 더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라고 하니까 기자들이 또 물으니까 이철규 의원이 그렇게 대답을 했어요.
현역을 안 바꾸면 쇄신이 안 된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현역 교체가 지상 최고의 선인 것처럼 생각하는데 선거는 이겨야 하는 것이고 이기는 자가 강자다.
이상민> 그러니까 아까 드린 말씀하고 저하고 궤가 같은 게 같은 거죠.
본선 경쟁력이 있어야 되는데 갑자기 지금 있다가 누구 젊은 사람이다 또 뭐 풋풋하다 이렇게 하면 아무것도 없고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격 아니에요. 그럼 그 사람도 참 웃기는 사람 그러면 거기서 공천을 받아서 진짜 바람이 불어주면 좋은데 바람이 그렇게 분다는 것도 거의 없는 경우 아니에요. 거의 읽어서 사람 마음을 우리 강 부장님 마음 얼마나 사람 마음이라는 게 간사해요. 아침에 바뀌었다가 점심 때 바뀌었다가 저녁때가 다 바뀌거든요.
그럼 그 마음을 갖다가 구슬렸다가 유혹하고 뭐 하고 뻥치고 뭐 하고 그래서 겨우 하나 투표장에 가서 그날 투표 날 일부러 저한테 투표하기 위해서 저는 그러니까 굉장히 고맙다고 생각하는 게 저한테 투표하기 위해서 아무리 친인척이라도 연락 안 하는 사람은 저 욕하지 저 찍지 않습니다.
저하고 사촌인데 평소에 전화도 안 해요. 그러면 딴 데 가서 욕할 거예요.
아마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근데 저를 일부러 이상민을 찍기 위해서 세수하고 옷 입고 나와서 그날 휴일인데 또 끄적끄적 가서 투표장 가서 투표를 해가지고 또 찍어야 돼요.
찍을 놈 하나도 없는데 일부러 그러고 오는 그것은 유권자로서 굉장한 성의를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마음을 잡으려면 유권자들 마음을 어떻겠어요?
그러니까 막 그냥 대충 찍는다 라고 나는 절대 안 그래요.
이렇게 투표가 나오는 거 보면 지방선거도 그 단체장 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그다음에 광역의원 또 기초의원 있잖아요.
다 다릅니다. 투표가 그러고 보면 유권자들이 보고 찍는 거예요.
후보자를 보고
류병수> 말씀하신 김에 그럼 이제 남아 있는 국민의힘에게 공천 지역은 이제 진짜 핵심 지역인 강남 3구 강남 갑, 을, 병 서초을 그리고 대구 부산 일부 지역들이 남아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국민추천제를 한다고 해요.
이상민> 제가 볼 때는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류병수> 국민 추천제를 해가지고 아마 그런 장소의 젊은 사람들을 보내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상민> 좋은데 문제는 기존에 있던 이제 나오려고 준비했던 사람들 보다요.
최소한 경선은 하겠지 라고 기대했던 사람들이 볼 때는 열받지 뭐야 이거 거의 준 전략 공천한다는 거 아니에요.
류병수> 그렇죠. 그냥 명분만 해놓고 사실 전략공천의 명분만
이상민> 실제로 할지 어떨지 예를 들어서 국민공모제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차장님을 저기 어디야 강남 가서 하라고 그러면 저는 하겠네. 되네.
예를 잘못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강북에 어디 하라고 그러면
강상구> 강북은 근데 또 국민추천제 대상이 아니에요.
그렇지. 그러니까 되면 되겠네요.
이상민> 그러니까 물론 얘기하다 보니 그러면 작용하죠.
사심이 특정인의 윤심이 작용할 수 있죠.
지금 최고 권력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용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걸 막으려면 그런 거를 국민 이거를 다 하지 말고 아주 시범적으로 한두 개 이렇게 해서 성과가 있으면 다음 선거에 확산하고 그런데 그걸 하려면 이미 예고를 했었어야 돼요.
류병수> 맞습니다
이상민> 예측 가능성을 말하면 반하는 거 아니에요.
류병수> 맞습니다. 그래서 그게 좀 그게 좀 지금 굉장히
이상민> 그러면 열 받죠. 그러면 뭐야 지금 지금까지 뛴 사람은 뭐야 이렇게 나오죠.
류병수> 그러니까 전략공천을 위한 명분 쌓기가 아니냐는 이런 지적들이 좀 있는 부분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죠
이상민> 하도 이제 언론에서 쇄신이 없다.
감동이 없네 뭐. 그런데 국민 감동해 뭐 해요? 본선에서 이겨야지 우리가 감동해야지 국민 야권에서 감동해 뭐 해요 저놈 잘났다 우리 확실히 잊어버리자 저 저기요.
내가 김기현 대표하고 아니 그전에 거기서 정 부의장 했던 분이
류병수> 정갑윤 정갑윤
이상민> 부의장님한테 제가 들었더니 나도 울산이면 저쪽 영남이니까 국민의힘이 다 깃발 꽂으면 되는 줄 알았어요.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진짜 아니더라고요.
거기는 소위 민노당 정의당 쪽도 단체 근로자
강상구> 북구, 동구 이쪽은 세요.
이상민> 그리고 민주당도 있고 이상헌 의원이 그쪽 또 울산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리고 저기 김기현 대표한테 아까 통화하면서 했더니 자기 지역도 민주당이 한 40%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류병수> 맞습니다.
이상민> 센 거지 그러면 아무나 나오면 그러면 표 못 얻어요.
김기현 표만큼 못 얻어요.
내가 김기현 쪽을 자꾸 옹호하는 것 같은데 옹호하기는 해요 하는데 내가 그걸 인정하더라도 여기서 감점해도 좋아요.
근데 저기 아니 그래도 김기현의 그 표가 새로운 신인이 확보하기는 어렵죠.
그러니까 그런 리스크가 있죠. 정당에서는 이철규 위원장이 한 얘기는 정당을 이기는 게 본선에서 이기는 게 목적인데 무조건 현역 바꿔라 바꿔가지고 매번 지난 선거도 50%대잖아요.
민주당이 한 50%인가 그리고 국민의힘도 비슷할 거예요.
그렇게 보여요. 낮은 게 뭐가 있어요? 더 희한한 친구들이 들어왔지.
들어왔잖아. 각 당에 보면 민주당은 더 하고
무슨 검수완박 아우 진짜.
강상구> 오늘 동네 얘기를 너무 못 했어요. 아마 국민의힘에서 이상민 의원을 영입할 때는 그냥 뭐 일단 대구의 깃발 꽂기 위한 한 지역구도 지역구지만 기왕이면 이렇게 대전 전체적으로 이렇게 좀 분위기 한번 잘 만들어 달라 이런 뜻이 있었을 텐데 지금 대전은 지금 공천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이상민> 지금 두 군데 어떤 데는 저처럼 단수 후보가 됐고 또 경선에서 끝난
두 군데가 있고 단수 후보 2개 경선 2개 끝났고 이제 두 곳이 3곳이 지금 그런데 두 곳은 경선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중구는 이제 좀 약간 좀 늦춰지고 판단이
강상구> 대전은 면면들이 좀 어떤 것 같아요 후보들이.
이상민> 좀 지명도가 아무래도 현역들에 비해서는
류병수>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용태 전 의원 같은 경우 김용태 전 의원 투입설이 있었는데 그게 쉽지 않은 모양이더라고요.
이상민> 그러니까 그전에 이제 준비하던 분들이 반발이 크죠.
그리고 잘못하면 또 민주당처럼 시끄러워지면 너네도 똑같은 놈들이다 이렇게 또 할 거 아니에요 그 왜 싸우는지 분쟁이 있는지는 관계없이 볼 때 시끄러우면 다 싫은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너무 조용하다. 그럼 조용히 지내지 그럼 조용히 난 더 저는 시끄러울까 봐 조마조마하는데.
류병수> 그리고 이제 대전 저기 지역 주민한테 한 말씀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민> 카메라 보고 해야 되죠?
류병수> 네, 2번 카메라입니다.
이상민> 지난 선거 때는 그냥 국민의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장도 국민의 힘이 아니었고 민주당이었고 그런데 이제 뭐 달라진 거 있습니까?
나아진 거 있습니까? 오히려 제대로 된 사업 진행도 안 됐고 저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국민의힘 정권으로써 이번에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남은 임기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발목 잡지 않도록 그냥 확 힘을 몰아주시기 바랍니다.
류병수> 근데 의원님 이제 3월 달에 공식 선거운동 시작되면 이제 계속 대전에 계셔야 되는 거죠?
이상민> 지금도 있어야 돼요. 오늘 본회의 때문에 왔죠.
류병수> 그럼 그전에 한 번 또 모실 기회가 있을지.
강상구> 아까 지금 본회의 말씀하시니까 제가 생각났는데 여쭤보려고 그러다가 까먹었었어요.
오늘 원래 선거구 획정안 오늘까지는 해야 되잖아요.
오늘 안 하면 지금 임시국회가 지금 본회의는 또 잡으면 되는 건가요?
이상민> 한번 잡으면 되니까요. 근데 참 안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선거구 획정인데 확정은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아니 저는 저기 누구야 홍익표 원내대표가 선거위원회 획정위원회대로 하자고 그러는데 그것도 한 방안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아예 법률로 만들지 말고 제3회 하면 법으로 아예 귀속해서 이거는 이대로 한다라는 걸 딱 그러면 의원들이 그렇게 법을 대체하는 효과를 인정하게끔 법에서 한다든가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거 매번 이게 뭐예요?
강상구> 그러게요.
이상민> 그러면 만약에 외부 인사들이라면 1년 전에 정해졌을 거예요.
류병수> 그렇습니다. 1년 전에 근데 저희가 의원들이 하다 보니까 다 돈 나누기부터 시작해가지고 지역 나누기
이상민> 아니 그러니까 4년 전에도 그 얘기 했었는데 맞죠?
맞죠? 4년 되고 나니까 이거 무슨 꼭 제가 학교 다닐 때 월말고사 전날 바쁘잖아요.
강상구> 갑자기 시험범위 바꾸고.
이상민> 진짜 열심히 할걸 그러면서 이제 다음 월말고사 잘 봐야지 다음 월말고사 공부하는 계획표 세우면 뭐해요? 그때 가서 또 후회하는데 그런 격이 아닌가 싶은데 진짜 이번에는 좀 호되게 그건 혼내주셔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류병수> 공천 확정된 사람도 바뀔 수도 있어요. 저는 큰일 났습니다.
진짜 몇 개 지역은 그래요
강상구> 강원도나 지금 서울도 지금 종로가 어떻게 되느냐
이상민> 원래 종로하고 중구하고 합치기로 했잖아요.
강상구> 그게 선거구 획정 아니고
이상민> 어 지금 합쳐야지 그러면 좀
류병수> 그러니까 공천자들이 이제 헷갈리는 거죠.
강상구> 또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 강세 지역이 또 따로 있으니까 그건 그렇고 또 하나 오늘 본회의 안건 중에 하나가 쌍특검 의결했다가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온 그거 민주당이 오늘 원래 표결하겠다고 그랬다가 또 안 하겠다고 그랬다가
이상민> 제가 볼 때 민주당에서 반란표가 나올걸요.
강상구> 아 그래서 안 하겠다 그러는 거예요?
이상민> 자신이 없으니까 안 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거 부결되면 다시 또 계속 정략적으로 못 써먹잖아요.
여러 가지 각도가 있겠죠. 제가 볼 때는 이거 표결하면 거기서는 국민의힘에서 공천 때문에 불만을 갖고 변심하는 사람이 있을 거다.
제가 볼 때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되고 오히려 민주당에 있을 것 같아요.
강상구> 오히려 그래서 부결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이거 너무 창피하게 부결될까 봐
이상민> 그렇죠 그러거나 계속 선거 때까지 써먹으려고
그러면 그 특검법의 법 이름을 자꾸 써먹을 수 있잖아요.
류병수> 그렇죠 그렇죠.
강상구> 알겠습니다. 우리 오늘 이상민 의원하고 되게 내용이 충실한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저 오늘 질문은 류병수 기자가 다 했는데 저는 옆에서 그냥 웃느라고 정신이 없었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고요.
이상민 의원은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민> 감사합니다.
강상구> 강펀치도 마치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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