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105주년 3.1절 기념사에서 "3·1 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자유 통일'을 부각했습니다.

2.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연해주 등으로 떠났던 고려인 후손들이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을 재연했습니다.

3.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시한 마지막날인 어제까지 565명이 돌아온 것으로 집계됐고, 경찰은 대한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해 압수수색했습니다. 전국 221개 수련병원장들은 '전공의 복귀' 호소문을 준비 중입니다.

4.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과 회동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해 자신의 지역구인 영등포갑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5. 민주당이 추미애 전 장관을 경기도 하남갑에 전략 공천했습니다.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은 경기 용인정에서 경선을 치릅니다.

6.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한 뒤 국고를 동원해 사들인 엘살바도르가 상당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 제주 해상에서 선원 10명이 탄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는데, 구조하던 해경도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