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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레이나' 김효은 "오산에 필요한 공약, 족집게로 찾아 완성시킬 것"

등록 2024.03.05 13:42 / 수정 2024.03.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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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효은(레이나·전 EBSi 영어강사) 경기도 오산 지역구 예비후보는 "오산시는 교육열이 엄청나고, 여성 관련 정책이 절실한 지역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효은 후보는 오늘(5일) TV조선 유뷰트 강펀치에 출연해 "오산을 시민들이 교육 환경을 쇼핑할 수 있는 첨단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며 "여성 특구, 교육 특구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에 직접 문을 두드리고, 여러 검증을 거쳐 영입 인재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제 상식, 동료 시민들의 상식, 오산 시민들의 상식과 가장 맞는 정당이라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스타 영어 강사로 유명한 김 후보는 '강사에겐 단순하게 영어를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무엇인가가 있을텐데, 정치인 김효은의 장점은 뭐냐'는 질문에 "잘 듣는 것, 귀담아 들으면서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좋은 정치인이나 좋은 강사는 서비스업자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주민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 딱 맞는 족집게 강의처럼 족집게 정책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치 초년생으로 닮고 싶은 정치인이 있냐'는 물음엔 "나경원 전 의원을 닮고 싶다. 열정과 헌신을 배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정책 발굴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오산시의 약 7%가 다문화 가정인데, 부모님은 물론 특히 자녀들이 겪을 문화적인 소외감 등을 최대한 빨리 줄이고, 보듬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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