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서울과 인천을 돌며 게릴라식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원래는 오전 재판이었는데, 지각하면서 오후로 재판이 밀리자, 예정에 없던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어서 오현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시장에 나타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민들과 셀카를 찍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이 대표는 10시에 열린 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느라, 10시 반에 시작된 대장동 재판에 참석하지 못했고, 재판이 오후로 미뤄지자 예고 없이 동작을 지역을 찾은 겁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받으러 가는 길이었어요. (아유 또 요?) 시간이 안 맞아서, 1시 반으로 연기돼서 가다가 되돌아오며 우리 류 후보님 생각나서 (왔어)"
이 대표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했던 류삼영 후보 이력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후로 미뤄진 재판도 일찍 끝나자 이 대표는 다시 예정에 없던 인천 서구을로 향했고,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라며 이용우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 지역구 일도 해야하고 재판까지 있는데다가 일들이 3중, 4중으로 겹쳐서 시간이 정말로 많이 부족합니다"
이 대표는 유세 도중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안철수 의원과도 마주쳤습니다.
"선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의의 경쟁하겠습니다"
이어 측근인 박찬대 최고위원의 연수갑 지역까지 방문한 이 대표는 내일은 한강벨트인 동작을과 용산을 찾을 예정입니다.
TV조선 오현주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