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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혜훈 "윤희숙과 함께 중·성동 주민께 '이윤'과 '혜희'를 드리겠다"

등록 2024.03.18 14:32 / 수정 2024.03.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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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후보인 3선 의원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은 "중·성동갑 후보인 윤희숙 전 의원과 함께 경제 전문가의 실력을 발휘해 중구와 성동구의 확실한 민생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오늘(18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나와 "KDI 출신으로 경제통인 윤희숙 전 의원과 나란히 중·성동구의 후보로 나서게 됐다"며서 "두 사람의 이름을 따 '이윤'을 만들어 '혜희(혜택과 기쁨)'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86운동권 심판이나 야당 심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경제 살리기'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어제 이웃집에서 사과와 참외 등을 내오나 손님들이 '금 사과네요'라며 먼저 손이 가더라"면서 "민생, 물가 문제에 더 천착해 서민들의 고민 거리를 우선 해결하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중구와 성동구의 시급한 현안으로는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을 꼽았다.

이 후보는 "중구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규제, 예를 들면 남산 고도 제한이 있는데, 주거 2종 지역이라 하더라도 4층까지 밖에 허용되지 않는다"면서 "말 뿐이 아닌 실질적으로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속도감 있게 일을 진행시키겠다"고 했다.

또 "교육 여건도 중요한데. 여고를 신설하든지 병설하든지 하고, 어린 학생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늘봄학교를 확대하고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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