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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중랑갑, 민주당 서영교 후보로 단일화

등록 2024.03.19 10:27 / 수정 2024.03.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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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진보당 노혜령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랑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진보당 후보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서울 중랑갑 후보 단일화를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영교 민주당 후보와 노혜령 진보당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 후보를 서울 중랑갑 선거구의 단일화 후보로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후보 단일화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굴욕외교,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민주개혁진보연합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어 "합의된 공동정책 실현을 위해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며 "22대 총선 이후에도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방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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