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원한만 배설한다"
"조국을 낳은 사람은 문재인"
"진보의 타락,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조국은 대중을 사술로 현혹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반법치 정당"
"잠재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젊은 층 있어"
"성북의 대 개조를 이루겠다"
▶방송 : 3월 19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강상구 부장, 류병수 차장
▶대담 : 이종철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
강상구>
제가 오늘은 뉴페이스 하나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종철 대변인인데요. 바른정당 시절의 대변인을 오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국민의힘의 성북 어디였더라 성북갑 제가 갑을이 늘 헷갈려 모든 손님이 오실 때마다 성북 그러고는 그다음에 고개가 떨어져요. 갑이었더라 을이었더라 그렇습니다. 성북갑에서 지금 뛰고 있는 이종철 후보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종철>
반갑습니다.
강상구>
저도 손 한번 잡아주시고 제가 굉장히 젊은 이미지로 생각을 했는데 제가 오늘 만나 뵈려고 프로필을 검색해 봤더니 저랑 동갑이시더라고요. 이게 같은 시대를 살아봤는데 왜 나만 늙었지? 이런 기분
이종철>
많이 젊어 보이시는데요.
강상구>
외향이 아니라 생각이?
이종철>
아니요. 의향도 그렇습니다.
류병수>
대변인을 굉장히 오래 하셨습니다. 대변인을 오래 하셨고 바른정당 때부터 하셨고
강상구>
한 3년 하셨죠. 특히나 야당 대변인 하는 게 되게 힘들잖아요?
류병수>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좀 해주세요.
이종철>
말씀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문재인 정부 때 제가 야당 대변인을 하면서 이렇게 횟수로 치고 하면 그동안 대변인들 보면 정치가 되게 역동적이다 보니까 당 대표하고 같이 이렇게 맞춰가지고 운명을 같이 하는데 저는 당 대표가 바뀌어도 계속 이 대변인하고 있고
강상구>
손학규부터 시작을
이종철>
제가 모신 분들이 이제 유승민, 이혜훈 뭐냐 우리 대구에 우리 정말 존경하는 주호영 의원님 그다음에 손학규 대표님 또 비상대책위원장님들까지 한 분 더 계시고요. 그렇게 좀 많이 모셨죠? 모시면서 야당 대변인으로 활동을 하면서 문재인 정부 당시에 또 굉장히 길게 했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 나름대로는 국민들이 평가해 주시기에 매우 날카로운 어떤 그런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렇게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강상구>
카메라를 보면서 자기소개를 정색으로 딱 한 번 해주시죠.
이종철>
저는 국민의힘에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이고요. 지금 서울의 성북구 갑에서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로 뛰고 있습니다.
강상구>
성함을 말씀 안 하셨네.
이종철>
이종철입니다. 이종철입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성북구에서 성북의 변화의 종을 울리는 정의로운 사람 종철아 이종철입니다.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어요. 종철아 이종철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는데 제가 밖에 옷을 이제 좀 벗어 넣고 오면서 이제 이렇게 모양 모양을 명함에도 좋고 이렇게 만들어지 종 모양 명함도 이렇게 나눠드리고 예쁘고 또 이제 아이디어 좋다 이렇게 주민분들이 많이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강상구>
국회의원 출마는 처음이신가요?
이종철>
처음은 아닙니다.
강상구>
그때는 지난번에는 어디로 무슨 당 소속으로 나오셨는지?
이종철>
이제 지난번에 미래통합당으로 도전했는데 이제 경선에서 패배했어요.
강상구>
같은 지역에서?
이종철
아니요. 다른 지역에서
강상구>
원래 그러면 이 지역은 실패도 하고 이 지역은 그러면 어떤 연고로 오신 건가요?
이종철>
그래서 저는 이제 사실 또 도전할 생각을 갖고 준비를 착실히 했는데 좀 이렇게 당의 요청도 있었고요. 그게 우선적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래서 지금 현재 이제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같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게 민주당의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 시대 정신으로 제시하고 그걸 가지고 4.10 총선에서 승리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런 면에서 제가 이렇게 그 기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요청을 받았고 그래서 고려대학교 제가 총학생회장을 해서 고려대학교가 있는 성북구갑 지역에 출마를 하게 됐죠. 제가 또 학생운동을 하면서 그곳을 갖다가 안 다닌 곳이 없다시피 하게 누비고 했던 지역이고 또 실제로 이제 생활도 자취도 하고 하면서 한 10년은 또 살았죠.
그래서 안 가본 곳이 없는 그런 또 애착이 있는 곳이고요. 어쨌든 제가 학생운동을 하면서 제 생각이 태어난 곳이기 때문에 또 고향이죠. 생각의 고향이다. 몸은 이제 경상북도 성주 참외라는 성주라는 성주 고장에서 태어났지만 또 20대 때 학생운동을 하게 되면서 제 생각이 태어났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북구갑 지역인 거죠.
강상구>
개성고등학교 나오셨던데 그러면 고등학교 때부터 말하자면 유학을 하신 거겠네?
이종철>
제가 이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사실 유학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대구 와서 자취를 하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고려대학교 서울로 가면서 올라왔죠.
강상구>
고대 앞에 그럼 지금도 사시면은 고대 앞 풍경은 옛날이랑 많이 달라졌겠네요. 고대 앞쪽은 별로 안 달라지고 옆쪽이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근데 앞쪽에 상가 건물은 못 들어가봤는데 제 대학 때 가보고 못 가봤는데 어때요?
이종철>
예 거기 이제 우선 학교 앞에 이제 유명한 세느강이 이제 그게 이제 복개천이 되면서 위를 덮어버렸잖아요. 그래서 그 낭만이 있는 세느강 굉장히 이렇게 물은 더럽지만 낭만이 이제 숨쉬는 제 막걸리 마시고 오바이트 많이 했던 그런 강의를 갖다가 이렇게 덮어버려가지고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그게 발전이라는 발전이고 주변에 이제 새로운 건물도 많이 들어서고 했는데 그래도 이제 옛날의 흔적들이 또 조금씩 있어요.
강상구>
고모집이나 이런 유명한 집들은 다 없어졌죠?
강상구>
원래 그러면 이 지역은 실패도 하고 이 지역은 그러면 어떤 연고로 오신 건가요?
이종철>
그래서 저는 이제 사실 또 도전할 생각을 갖고 준비를 착실히 했는데 좀 이렇게 당의 요청도 있었고요. 그게 우선적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래서 지금 현재 이제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같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게 민주당의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 시대 정신으로 제시하고 그걸 가지고 4.10 총선에서 승리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런 면에서 제가 이렇게 그 기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요청을 받았고 그래서 고려대학교 제가 총학생회장을 해서 고려대학교가 있는 성북구갑 지역에 출마를 하게 됐죠. 제가 또 학생운동을 하면서 그곳을 갖다가 안 다닌 곳이 없다시피 하게 누비고 했던 지역이고 또 실제로 이제 생활도 자취도 하고 하면서 한 10년은 또 살았죠.
그래서 안 가본 곳이 없는 그런 또 애착이 있는 곳이고요. 어쨌든 제가 학생운동을 하면서 제 생각이 태어난 곳이기 때문에 또 고향이죠. 생각의 고향이다. 몸은 이제 경상북도 성주 참외라는 성주라는 성주 고장에서 태어났지만 또 20대 때 학생운동을 하게 되면서 제 생각이 태어났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북구갑 지역인 거죠.
강상구>
개성고등학교 나오셨던데 그러면 고등학교 때부터 말하자면 유학을 하신 거겠네?
이종철>
제가 이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사실 유학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대구 와서 자취를 하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고려대학교 서울로 가면서 올라왔죠.
강상구>
고대 앞에 그럼 지금도 사시면은 고대 앞 풍경은 옛날이랑 많이 달라졌겠네요. 고대 앞쪽은 별로 안 달라지고 옆쪽이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근데 앞쪽에 상가 건물은 못 들어가봤는데 제 대학 때 가보고 못 가봤는데 어때요?
이종철>
예 거기 이제 우선 학교 앞에 이제 유명한 세느강이 이제 그게 이제 복개천이 되면서 위를 덮어버렸잖아요. 그래서 그 낭만이 있는 세느강 굉장히 이렇게 물은 더럽지만 낭만이 이제 숨 쉬는 제 막걸리 마시고 오바이트 많이 했던 그런 강의를 갖다가 이렇게 덮어버려가지고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그게 발전이라는 발전이고 주변에 이제 새로운 건물도 많이 들어서고 했는데 그래도 이제 옛날의 흔적들이 또 조금씩 있어요.
강상구>
고모 집이나 이런 유명한 집들은 다 없어졌죠?
이종철>
좀 아쉽더라고요. 정말 유명했던 그는 이제 좋은 그런 추억의
강상구>
그리고 또 이제 아무리 고대라 그래도 밤 문화가 또 예전 같지 않을 테니까 예전 같은가요?
이종철>
제가 밤 문화는 잘 몰라서 옛날에도 그렇지만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제 활기가 넘치는 곳이죠. 대학교 앞이니까
류병수>
조국의 위선이라는 책을 쓰셨어요. 후보님께서 조국의 위선이라는 책을 쓰셨는데 이게 지금 조국 사태 당시에 야당 대변인으로서 느꼈던 부분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쓰셨고 또 운동권 출신이시잖아요. 고대 총학생회장도 하셨고 그리고 지금 또 성북갑에서 힘든 또 싸움을 이제 시작하고 계시고 계신데 조국의 위선이라는 책의 핵심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한번 설명을 해 주시고 이 부분을 저 지금 이번 총선은 86 운동권 청산 이런 지금 뭐죠? 캐치프레이즈가 지금 여권의 핵심 그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이종철>
이제 제가 대변인 할 때 조국 사태가 있었죠. 그때 제가 대변인 논평을 많이 또 냈고 그런데 이제 말하자면 이제 논평이 막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대응이기 때문에 사실 논평만 따라가도 그 사건의 전개가 이렇게 바로 이렇게 그렇게 이제 알 수가 있죠. 그래서 근데 전 장관이 물론 총선 나온다.
이런 얘기는 그전부터 있었지만 좀 본격화된 게 지난해 말 가까워 오면서 보면서 정말 설마 설마했는데 이건 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우리 국민들 도대체 어떻게 보고 있는 거냐? 국민들이 그때의 상황을 다 잊었다고 생각하는지 조국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이런 생각도 들고 해서 그러면 이제 국민과 함께 같이 한번 상기시켜 줘 보자 그래서 제가 이제 국민을 대신하는 심정으로 그 조국 사태를 좀 정리하고 그 조국의 위선에 대해서 좀 밝혀보고자 했죠.
그래서 이제 조적조라고 하는 조국의 조국이다. 조국이 그동안 했던 말 우리가 조국을 얘기할 때 본인은 사실 이렇게 남의 작은 티끌도 큰 허물로 만든 사람이잖아요. 근데 자기는 이제 작은 티끌조차 이제 자기의 허물 자체를 인정하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작은 티끌조차도 없는 사람인 것처럼 여전히 지금도 그렇게 반성 없이 얘기를 하고 있고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어떤 위선에 대해서 이제 좀 구체적으로 좀 이렇게 보여줘야 되겠더라고요.
좀 정리를 해가지고 그리고 조국 재판 내용도 조금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렇게 기사로는 나오지만 그렇죠. 조금 더 그 재판 원문을 좀 볼 필요가 있어요. 그 원문을 보면 더 이렇게 정확하게 나와 있거든요.
그런 내용들도 조금 줄여서 보여주고 그리고 이제 궁극적으로는 조국이 지금 현재 어떻게 살고 있냐? 이렇게 조국 이렇게 조국 전 장관 이렇게 표현을 하죠. 조국 전 장관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냐 제가 볼 때는 오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이제 그냥 개인적 원한 한 그것뿐이다.
제가 볼 때는 그걸로 계속 이제 이제 막 분풀이하듯이 쏟아내고 있거든요. 어떤 배설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모습들을 좀 더 이렇게 국민들이 이렇게 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그리고 제 조국 전 장관뿐만 아니라 조국 사태 때 같이 이렇게 조국 전 장관을 옹호했던 대표적인 인물들, 그리고 그게 이제 유시민 그 외에 많은 어떤 86 운동권들의 어떤 그런 사람들이 지금 현재의 이재명 대표의 방탄 사태를 보면서 이재명 대표의 또 홍위병이 되어 있는 이 현실 그리고 그것이 왜 서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지 거기에 또 어떤 운동권의 네트워킹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들을 이렇게 조금 이해하기 쉽고 좀 이렇게 이야기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게 쭉쭉 설명을 했고 그리고 또 문재인 대통령을 빼놓을 수가 없죠.
조국을 낳은 사람은 문재인이다. 이렇게 이제 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결국에 또 어떻게 했는지 이런 내용들을 쭉 엮어서 책으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류병수>
그런데 지금 상황에 보면요. 지금 조국혁신당이 그렇게 지금 이 문제가 참 우리나라 민주주의라든가 여러 가지 민주주의의 위기라든가 이런 부분에 큰 위기를 가져온 조국 씨가 지금 당을 하나 만들어서 지금 원내 제3당이 될 수도 있는 지금 현실에 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 현상을 어떻게 보시고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좀 말씀을 어떻게 이 상황을 봐야 될 것인지?
이종철>
원래 이제 이렇게 불이 꺼지기 전에 불꽃이 가장 밝은 크잖아요. 그래서 이제 지금 굉장히 어떤 진보의 탈락 이게 굉장히 급진주의적인 그런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정점을 향해서 치닫고 있지 않나 이렇게 보입니다. 그 예가 조국 신당으로 이렇게 모이는 이런 모습인 것 같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 저는 이제 어떤 진보가 진보 전체의 위기다.
그 위기의 어떤 절정의 모습으로 이제 조국 신당의 지지율 상승 이렇게 이제 나타나는 거다라고 이렇게 좀 규정을 하고 싶고요. 조금 더 이제 현실 정치 속에서 보면은 저도 이제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큽니다. 이제 진보층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굉장히 반감이 크죠.
그런데 이제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어쨌든 동정론이 상당히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이제 예전에도 그랬고요. 이렇게 보면 어떤 진보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조국 전 장관 문제만 나오면 굉장히 예민했어요. 그때 조국 사태 때부터도 그랬고 이제 그런 것들이 이제 계속 남아 있으면서 또 조국 전 장관이 나름대로 잘 버텼죠.
어찌 보면 온갖 사술로 버틴 거죠. 제가 볼 때는 대중을 현혹하는 온갖 사술에 능한 대표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그걸로 잘 버텼고 여전히 이제 대중을 사슬로 현혹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데 이제 그런 속에서 조국 신당까지 간 거고요.
그러면서 이제 사람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어떤 반감이 어쨌든 조국 쪽으로 조국 전 장관 쪽으로 이렇게 향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류병수>
지금 조금 전에 나오셨던 박지원 전 대표는 제가 질문을 드렸던 이게 지금 잠재적인 지금 범죄자 아까 잠재적으로 지금 판결을 3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의 정당 의원 배지가 날아갈 가능성이 큰 사람들끼리 모여 있는 정당이라고 제가 얘기를 했더니 그거는 뭐 무죄 추정의 원칙 이런 부분을 얘기하면서 쉴드를 치셨는데 과연 이 이런 정당이 탄생한다는 게 과연 우리나라 민주정치 민주주의와 배치된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지?
이종철>
대단히 잘못된 모습이죠. 지금 이거는 반법치주의 정당인 겁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정치적 책임에 가장 중심에 있었던 인물들이고요. 또 조국 전 장관은 자기가 법학 교수고 또 이렇게 법무부 장관까지 했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재판 2심까지 가서 그렇게 재판부에 검찰만 계속 공격하거든요.
그런데 재판부는 그러면 왜 자신을 유죄로 판결을 했는지 그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할지 하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그렇게 유죄 확정을 대법원까지 가야 되겠지만 어쨌든 2심 재판까지 그렇게 유죄가 나왔으면 그런 상태에서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 이런 모습을 보인다라고 하는 것은 이거는 책임정치라고 하는 민주주의 책임 정치도 민주주의의 한 모습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고 옳지 않고 오히려 더 이제 나아가서는 스스로가 그렇게 이제 얘기하듯이 여전히 자기는 이제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거는 재판부 자체 법을 부정하는 거거든요. 일반 서민들 우리 국민들은 그러면 그럼 뭘 보고 법을 지키고 상식을 갖고 살아가야 되는가 하는 거죠.
그런 것을 정면으로 이제 위배하면서 이제 뭡니까? 이제 반발한다고 그럴까요? 정면으로 이제 이제 배치되는 그런 식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거는 이제 반법치 정당인 거죠.
강상구>
제 기억이 맞다면 조국 사태 당시에 조국 비판 촛불집회가 고대에서 열렸었어요. 맞나요? 지금 그렇다면 지금 고대와 그 주변의 민심은 조국 신당의 이 부상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야 할 텐데 어떤가요? 특히나 성북갑이라는 지역이 전통적으로 사실은 국민의힘에 불리한 지역으로 돼 있잖아요. 어때요?
이종철>
실제로 젊은 친구들은 여론조사로도 나오지 않습니까? 20대는 조국 신당 그렇게 지지 않죠? 거의 지지율이 안 나오고 있거든요. 문제는 이제 40대와 50대 초 정도의 이 층입니다.
이 층이 바로 이제 어찌 보면 저와 같은 세대의 이제 그 저와 같은 세대거나 후배거나 약간 선배거나 이런 세대인데 이 세대의 이제 어떤 그런 일종의 화석화된 그런 의식이 저변에 이제 깔려서 조국 신당과 같이 가는 이제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또 분석을 하자면 많은 얘기가 필요할 것 같고요.
그 층이 집중적으로 지지를 하고 있는 그런 면이 있고 그리고 또 크게 보면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잖아요. 이걸 국민적 지지라고 절대 할 수가 없는 거죠. 그 지지층 내에서 이제 서로 어찌 보면 갈라 먹기를 하고 있는 이런 형태인데 젊은 그 밑에 후배들 젊은 층들은 여전히 이제 어떤 조국 전 장관의 행동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고 여전히 이제 반감을 갖고 있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강상구>
고대생들의 지금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떻습니까?
이종철>
좀 그거는 이제 제가 저도 이제 젊은 사람들한테는 더 좀 얘기를 해보려고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데 좀 그래도 한 반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민주당을 지지하는 친구들은 조금 더 앞으로 나서서 이렇게 하는 게 있고 조금 더 이렇게 적극적으로 이렇게 하는 게 있고 이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친구들은 막 그렇게 나서지는 않는데 별로 이렇게 조직이 딱 갖춰져 있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민주당은 또 이제 조직도 있어요.
대학생들 관련해서 조금 더 국민의힘보다 그런데 이제 그렇게 일반 어떤 학생들 좀 만나보면 그래도 잠재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제 이런 젊은 친구들이 많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어요.
강상구>
그럼 국민의힘 후보로서 성북갑에서 유권자들한테 표를 달라고 그러려면 뭐가 제일 필요합니까?
이종철>
지금 현재 성북구 주민들한테는 성북구 지역의 발전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크죠.
강상구>
어떤 게 제일 지체돼 있고 어떤 게 제일 필요한가요?
이종철>
제가 이제 대학교 때 이제 이렇게 학생운동하고 하면서 그때는 이제 그 주요 대학이 주변 지역을 일종의 이렇게 책임지고 이런 식의 모습이었으니까 제가 뭐 시위를 하면서도 그렇고 이 성북구 지역을 많이 가봤죠.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서울에 올라와가지고 달동네 있다. 이런 얘기 들어봤지만 이런 데가 있나 하는 데가 있었어요.
정말 놀랐거든요. 그때 이제 막 추운 겨울에 92년도 대통령 선거 때 대선 선거 자원봉사하고 이러면서 막 막 이렇게 다니는데 막 정말 높은 지대에서 한 번 이렇게 미끄러지면 저 밑에까지 그냥 굴러떨어지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데도 있나 이랬는데 그런 데들이 많이 이렇게 바뀌긴 했어요.
그런데 이제 새로 아파트가 들어오고 이렇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흙길이 시멘트로 이렇게 포장만 됐다 뿐이지 여전히 그는 높은 구릉지대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계신 분들이 많고 그래서 그런 데가 재개발 구역으로 이렇게 지정이 됐는데 그게 이제 다 엎어지고 정체되고 지체되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굉장히 팽배해 있는 상태고 분노가 되어 있고 울분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지역 주민들 만나서 이렇게 간담회를 하면서 저도 같이 울게 되거든요. 너무나 이제 가슴이 아픈 거죠. 이분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그런 아픔들을 생각을 하면 그런데 그 역사가 한 10여 년 됐는데 그게 이제 박원순 시장 시절이고 그 박원순 시장 시절에 이제 성북구청장이고 이제 뭐 이렇게 현역 국회의원까지 이어지는 민주당의 지역 권력 이제 여기에 이제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거죠.
그 부분과 관련해서 이제 분명하게 이제 문제 제기를 하고 완전히 다른 뭐 잘 아시다시피 결국에 철학과 가치의 차이잖아요. 이제 이분들은 말로는 이제 이렇게 선거 때 되면 개발하겠다, 발전시키겠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생각이 사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고 그러다 보니까 예를 들면 이제 거기에 성북동 지역의 역사 문화지구를 박원순 시장하고 같이 이렇게 당시 구청장이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성북구를 박원순 시장의 도시재생의 표본으로 만들고자 한 거죠. 어찌 보면 그래서 역사문화지구 만들고 막 하면서 나름대로 이렇게 이제 막 내세우고 이제 이렇게 했죠. 저도 이제 보존이 필요하고 도시재생을 완전히 전체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면 이제 그걸 키워서 서울 시민들이 성북구에 올 수 있고 이런 거는 좋죠.
그런데 이제 그거는 그대로 하되 발전은 또 시켜야 되는 거 아니 개발을 시켜야 되는데 옆에 있는 개발 구역 자체를 그냥 그렇게 있는데 거기도 계속 정체시키고 묶어놓고 막 이제 예를 들면은 이런 식으로 발전을 막아왔던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분노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이런 점에 대해서 저는 생각이 다르고 그리고 당연히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행동으로 그것을 옮길 것이기 때문에 강력한 어떤 속도를 가지고 재개발 재건축을 뒷받침하고 견인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그 외에 이제 많은 공약들을 또 준비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보면요. 이게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당시 구청장이 김영배 구청장이었어요. 그런데 김영배 구청장이 지금 현역 민주당 의원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 지금 말씀하셨던 성북구 성북갑 지역에 이런 지금 발전이 더디고 계속 이렇게 지금 잃어버린 10년, 20년을 20년에 대한 책임은 보통 민주당 시장 민주당 구청장 민주당 의원으로 넘어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게 지금 이 후보님의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관련해가지고 2번 카메라를 좀 보시고 난 다음에 성북 갑 주민들에게 이종철 내가 이렇게 한번 바꿔보겠다. 나만이 할 수 있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것이다.
강상구>
오늘의 메시지를 총 정리해서 딱 정리하는 거니까 한 1분 정도 길이로 충분히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종철>
저는 성북의 대개조를 이루겠습니다. 그 시작을 만들겠습니다. 이 성북구갑 지역은 민주화 이후에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다음에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계속 민주당 권력이 이어져 왔고요.
가깝게는 12년 3번에 걸쳐서 민주당 국회의원을 뽑아줬습니다. 구청장은 물론이고요.
그런데 이제 어떻게 됐냐라고 하는 거죠. 앞서 제가 얘기를 드렸기 때문에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은 속지 말자라고 하는 거죠.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고요. 그 변화를 위해서는 또 우리 국민들이 행동해 주셔야 되고 바꿔야 됩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바꾸면 바꿔야 바꿀 수 있고요. 바꾸면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변화를 우리 국민들이 이번 총선을 통해서 보여주셔야 되고 이미 저는 이제 현장에서 우리 국민들의 그런 정말 제발 이번에는 좀 바꾸자 바꿔달라라고 하는 어떤 그런 간절함을
느끼고 있고 그런 어떤 열망들을 이제 어떻게 안아서 제가 꼭 이렇게 승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습니다.
성북 대개조 성북 르네상스를 위해서 성북이 곧 서울이고 서울이 성북이 되는 어떤 그런 시대를 저희 이종철과 함께 가주기를 우리 국민들께 한번 호소하고요. 그리고 이제 아울러서 저는 이번 어떤 총선을 통해서 이 역사의 어떤 거대한 전도라고 할 수 있는 어떤 민주화를 가지고 이렇게 우리 국민들이 국회의원도 시켜주고 나라도 맡겨 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민주화를 가지고 그렇게 앞으로 나아갔던 사람들이 지금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분명한 경종을 울려야 된다라고 하는 거죠. 이제 이것은 진보 스스로의 어떤 그는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렇게 가면 진보 자체가 완전히 같이 몰락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런 진보의 어떤 극명한 문제점을 강력하게 문제 제기하고 진보의 변화를 통해서 또 보수도 같이 건강하게 발전해 가는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 운동권 특권 정치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4.10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이제 심판을 해 주셔야 된다.
이렇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그 앞장에서 제가 역할을 하겠다라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강상구>
성북의 르네상스를 만들겠다고 하는 성북갑에 출마한 국민의힘의 이종철 후보였습니다.
보내드리면서 강펀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온라인][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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